결혼 한달 남았는데…'108㎏' 이장우, 다이어트 안 하는 이유가

결혼 한달 남았는데…'108㎏' 이장우, 다이어트 안 하는 이유가

김소영 기자
2025.10.27 07:26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이장우(39)가 결혼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도 다이어트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배우 이주승 유튜브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이장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주승은 '나 혼자 산다' 몽골 편 촬영을 떠올리며 "(이)장우 형이랑 몽골 갔을 때 형이 '주방에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하루 종일도 있을 수 있다'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장우는 "주방에서 음식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주방에서 요리하고 먹어보는 게 질리지 않는다. 설거지도 재밌다. 엄마들처럼 주방 꾸미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생 짧은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잘 먹는 걸 포기하냐'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좀 풀어져서 즐겨보자'가 된 것"이라며 "지금까진 남의 인생을 살았다면 요즘은 내 인생을 사는 느낌이다.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에 이주승은 "형이 과거에 그렇게 잘생길 수가 없지 않았나. 그걸 포기할 정도로 행복하다면 그게 맞다"고 응원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로 전성기를 맞이한 이장우는 과거 꽃미남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장우는 "주승이는 연기를 진짜 잘한다. 또래인데 많이 질투 났다. 난 (연기) 스킬이 얘에 비하면 한참 못하다"고 치켜세우며 "이 친구는 예술가의 혼을 먹고 사는 사람이지만 난 아니다. 난 밥을 먹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억지로 이걸 잡고 있었구나' 싶다. 20대 때 잘생기고 인기도 많아 행복했지만 그건 아니더라. 아닌 걸 붙잡으면 나중에 80대 됐을 때 허무할 것 같다. 죽기 전 남의 인생 산 느낌일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장우는 "행복해 보인다"는 이주승 말에 "욕도 많이 먹고 밥도 많이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오는 11월23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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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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