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여친 먼저 챙긴 아들…'이건 뭐지?' 싶더라" 서운함 토로

이모카세 "여친 먼저 챙긴 아들…'이건 뭐지?' 싶더라" 서운함 토로

이은 기자
2025.12.04 11:21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들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선공개 영상 속 김미령은 "저는 남편과 연애를 5개월밖에 안 했다. 놀이공원도, 극장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는 혼자 살려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까 얼떨결에 결혼하게 됐다. 연애다운 연애를 못 하고 결혼하다보니 아들에게 모든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아들이 다정다감해서 좋더라. 새우 까기 힘들지 않나. 아들이 새우 까다가 손 찔릴까봐 다 까서 앞접시에 놔주거나 입에 넣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지금 20살인데도 잘 받아 먹는다. '역시 이모카세가 까주는 새우가 맛있다'고 한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김미령은 "어느날 아들 여자친구랑 같이 밥을 먹게 됐는데, 그날 새우 요리가 있었다. 저는 자연스럽게 아들 주려고 까고 있는데, 아들이 까더니 여자친구 접시에 놔주더라"라고 충격 받은 일을 전했다.

그는 "그 순간 '당연히 여자친구에게 잘해야지'라는 건 알겠다. 저도 여자니까 그렇게 받고 싶은데, 가슴 한켠이 찌릿해지더라. '이건 뭐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자리가 끝나고 (아들에게) '어떻게 나는 맨날 네 새우만 까주고 너는 네 여자친구한테 새우를 까주냐'고 했더니 '엄마는 엄마잖아'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노사연이 "이왕 까주는 거 엄마도 하나 까주지"라며 공감했고, 김미령은 "(엄마랑) 둘이 있을 땐 잘 하는데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여자친구의 모든 걸 챙겨주더라. 그게 당연한 건데 엄마는 약간"이라며 섭섭해했다.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긴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때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거기서 만약 (아들이) 새우를 까서 엄마에게 주면 그 여자친구는 이 남자와 오래 못 간다"라며 "여자가 보기엔 '마마보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MC 이현이 역시 "도망간다"라며 공감했다.

김현숙은 "앞으로 새우는 껍질째 먹기로 하자. 키토산도 많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미령은 요리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이모카세 1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식 요리사다.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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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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