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2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당한 갑질을 공개했다.
먼저 이진호는 "매니저는 나래바가 열리면 무척 바빴다더라"며 "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호 주장에 따르면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면 집안에서 대기하며 술을 전달해 주거나 와인잔을 교체하는 일을 했고, 연예인들이 집에 갈 때 택시를 잡아주고 보내는 것은 물론 분리수거, 쓰레기 정리, 설거지 등의 업무까지 해야 일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진호는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음식들은 누가 다 했을까"라며 "방송에서 코쿤에게 도시락을 주는 장면만 나오고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코쿤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명절에 전 부치는 장면도 매니저들이 1박 2일 동안 옆에서 전을 부쳤다고 한다. 김장하는 방송을 찍을 때 매니저들은 뒤에서 찹쌀풀을 갈고 있었다"며 방송에서 박나래가 혼자 한 것처럼 연출된 음식들이 사실은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박나래가 악독하게만 괴롭힌 건 아니다. 매니저들 역시 인정했다"면서도 "미지급금이 정산이 안되거나 임금이 지연입금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매니저들이 폭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매니저 측이 갑질 의혹을 계속해서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 2명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 6일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며 횡령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이미 지난 5일 두 사람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전 매니저들도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최근 고소인 조사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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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주사 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논란에도 휩싸였다. 박나래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인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샤이니 키, 먹방 인플루언서 입짧은햇님은 활동을 중단했다. 반면, 정재형, 강민경, 홍진영 등은 연관성을 강력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