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잘 구워라' 회장님에게 잘못 보낸 문자…노희영 '아찔한 실수담'

'고기 잘 구워라' 회장님에게 잘못 보낸 문자…노희영 '아찔한 실수담'

이은 기자
2026.01.25 17:59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환갑부터 갑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노희영은 최악의 실수담을 묻자 "(기업) 오너, 회장님들은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지 않나.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뷔페는 뷔페 음식도 주고, 스테이크가 2~3만원 하는 거였다. 그 스테이크가 회장님이 드시는 스테이크와는 다른 거였다. 그러니까 '맛없다'고 맨날 혼났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제가 조금 업그레이드했는데, 회장님이 거기서 손님 식사 대접을 하신다더라. 너무 떨리더라. '오늘도 또 맛없다고 하시면 어떡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이 오셔서 식사를 시작하셨다. '수프 어떠시냐?'고 물으니 '낫 배드'(Not bad, 나쁘지 않아)라고 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63)이 아찔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그러면서 "스테이크가 나올 때가 됐다. 셰프한테 '야... 나 진짜 떨린다. 너 오늘 (고기) 잘 구워야 한다. 정말 부탁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걸 회장님한테 보낸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노희영은 "그날 사표를 생각했다. 그런데 '떨리냐?' 이렇게 대답이 왔다. 나는 셰프가 보낸 줄 알고 '뭐라고?'라고 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이불 킥이다. 땀이 줄줄 난다"고 토로했다.

노희영은 올리브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리온 '마켓오', CJ제일제당 '비비고' 등의 개발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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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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