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계룡건설·한신공영과 컨소시엄 구성…착공은 오는 2013년

한라건설(3,205원 ▼30 -0.93%)이 인천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주안1구역 재개발사업은 남구 주안동 1425-2 일대에 아파트 23개동 총 2280가구를 짓는 것으로 도급액은 약 4000억원이다. 한라건설은금호산업(5,070원 ▲40 +0.8%),계룡건설(26,500원 ▲200 +0.76%),한신공영(13,210원 ▼370 -2.72%)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나섰으며 업체별 지분은 각각 25%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낸데 이어 이번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며 "사실상 대형건설사들의 텃밭인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 견실한 중견기업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사업장이 됐다"이라고 말했다.
한라건설 등 시공사들은 주안1구역에 다양한 테마공원과 차별화된 외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2013년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