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1052가구 중 389가구 일반분양… 분양가 주목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에서 분양 중인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 15일 천안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에서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동안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내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4층에 전용면적 59~84㎡ 105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3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3.3㎡당 600만원대로 84㎡는 2억원대다.
일반분양하는 주택형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인근지역에서 전세를 살던 산업단지 종사자 및 젊은 신혼부부가 많았다. 전세금에 조금 더 보태면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화건설 현종훈 분양소장은 "3.3㎡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공개되면서 문의가 늘었다"며 "특히 인근에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되면서 생활편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천안사업장이 1㎞ 거리에 있다.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제3일반산업단지는 대부분 토지분양이 완료됐으며 에드워드 코리아, 다우케미칼 OLED, 한국유미코아, 노바테크 등이 내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 리즈앤마리안 소아과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41-569-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