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형PF기업과 합동 청렴결의대회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경기 침체, 자금조달 어려움, 출자사간 갈등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공모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개발사업의 출구 찾기에 나선다.
LH는 9일 경기 성남 정자동 사옥에서 공모형 PF회사들과 합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PF사업 추진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H 임직원과 판교 알파돔시티 등 10개 공모형 PF회사 임원들이 참석, 사업 추진과정에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 준수를 결의하고 청렴실천 결의서를 채택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졌다.
LH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PF회사와 긴밀한 업무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다음 달 중순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장학 LH 금융사업처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설사, 투자자, 공공기관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모형 PF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H는 현재 판교 알파돔시티 등 전국 10개 지구에서 공모형 PF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동산경기 침체와 자금조달 어려움, 출자사간 갈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