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절정'…전국 14곳 9745가구 선봬

가을 분양시장 '절정'…전국 14곳 9745가구 선봬

민동훈 기자
2012.10.28 14:33

[투자포인트]세종한양수자인·울산블루마시티·e편한세상마포3차 등 주목

 올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부산과 울산 등에서 1000가구 이상 신규분양이 이어지고 서울에서도 마포 재건축 단지와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등이 청약에 나선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0월29~11월2일)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전국 14개 사업장 총 9745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7930가구다. ㈜한양은 세종시 1-1생활권 M3블록에 짓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을 이달 31일부터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에 59㎡(이하 전용면적) 171가구와 84㎡ 292가구 등 총 46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1-1생활권 인근에는 국제고, 과학고 등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 3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예정돼 있다. 예상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76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대우건설(10,140원 ▲90 +0.9%)은 다음달 1일부터 울산 북구 산하동 강동산하지구에 위치한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에 1270가구 규모다. 이중 59㎡ 4개 타입 4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산하지구 내에 다양한 교육시설 및 대형 쇼핑몰, 대규모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휴게시설과 생태연못, 운동시설 등을 조성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평균 690만원대.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

 대림산업(51,700원 ▲500 +0.98%)은 서울 마포 용강3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마포3차' 543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71가구의 1·2순위 청약을 다음달 2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에 59~123㎡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선 ㈜신영이 시행하고한라건설(3,685원 ▼165 -4.29%)이 시공하는 691실 규모의 오피스텔 '강남지웰홈스'가 이달 29일부터 분양한다.

 경기 배곧신도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채비를 갖춘다. 국제기후기금(GCF) 유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송도신도시에선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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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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