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즈벡 정부와 교통협력 논의… 韓기업 진출 늘까

국토부, 우즈벡 정부와 교통협력 논의… 韓기업 진출 늘까

박미주 기자
2019.02.28 10:33

A-380 도로사업 등 참여 지원 및 기술·인력 교류 합의

오른쪽부터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압둘라예프 압두라흐만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차관이 교통분야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국토교통부
오른쪽부터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압둘라예프 압두라흐만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차관이 교통분야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국토교통부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교통분야 협력을 논의하며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김정렬 제2차관이 지난 27일 세종청사에 압둘라예프 압두라흐만 우즈베키스탄 신임 교통부(이달 신설) 차관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압둘라예프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한국 산·학·연과의 기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김 차관은 A-380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왔고 더 많은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국기업의 참여가 우즈베키스탄 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술과 인력 교류 등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핵심우방국으로 최근 견실한 경제성장과 함께 100억달러 규모의 ‘교통 인프라개발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주요 인프라 사업이 지속 발주되는 국가다. 도로, 공항, 공간정보,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들의 진출 의지가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신북방정책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정부간 협력관계를 확대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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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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