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Abc-36블록에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 84·94·101·111㎡ 총 7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단지다.
입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서도 핵심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로, 평택시청과 시의회가 이전하는 행정타운과 국제교류단지도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국제학교(애니 라이트 스쿨)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원발 KTX, GTX-A·C 노선 연장, BRT 노선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예정돼 있고 근린상업용지와 업무·의료시설이 계획돼 있다. 문화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 녹지시설과 함께 아트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했다. 세대당 1.5대 수준의 주차공간과 함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홈 플랫폼 '홈닉(HomeNIC)'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공사 재개 등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고덕신도시 주거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3단계 개발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1694-1057 일원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