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편] ②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학군은 다소 약점━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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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견본주택 오픈
우미건설이 15일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고양 창릉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14~15일에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되며 일반고객은 16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이 진행되며 사전청약자의 주택형(타입) 결과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이후 26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예정이다. 계약은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지구 내 계획된 교통 호재를 고루 누릴 수 있어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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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코앞으로 다가온 KTX-SRT 통합운행...2200석 추가공급"
KTX와 SRT가 시범 중련운행(두 열차를 하나로 이어 운행하는 것)을 선보이기 하루 전인 지난 14일 광주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호남단)을 찾았다.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에 안전모 안으로 땀이 맺히는 날씨였지만 시범운행을 하루 앞두고 호남단에서는 묘한 긴장감과 서늘함이 느껴졌다. 호남단은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전용 기지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속철도 차량인 KTX-산천, SRT의 경정비와 중정비를 맡는 곳이다. 중련은 좌석수 증가로 KTX와 SRT 통합운행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꼽힌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 15일 시범운행을 앞두고 "이번 시범 중련운행은 교차운행에 이어 고속철도 통합운영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때 중련을 위한 핵심 부품이 '자동연결기'로, 전국 5개 철도차량정비단(△수도권 △대전 △부산 △호남 △시흥) 중 자동연결기를 분해해 정비하고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호남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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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코레일 사장 "15년 동결 철도요금 인상 불가피...국민동의받겠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취임 70여일 만에 철도요금 인상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지난 15년간 그대로였던 요금을 올리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에스알(SR)과의 통합을 잘 마무리 한 후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광주에서 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코레일 재무구조가 매우 취약한데, 이 상태면 차는 가지만 돈을 벌지 못해서 위기가 닥칠수도 있다"며 "언젠가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요금 문제를 얘기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에스알과의 통합 후 국민에 약속했던 요금 10% 할인, 마일리지 5% 제공도 그대로 진행해 철도 통합이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식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장기간의 요금 동결로 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5년 간 요금이 한번도 안 올랐기 때문에 재무적 압박은 상당히 크다"면서도 "저희들 심정이야 가까운 시일 내 하고싶지만, 무리하지 않고 국민들 동의를 얻어 정치권 및 정부부처와 합의가 된 시점에 적정한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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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핵심" 서울 도심복합사업 공모에 주민제안 44곳 몰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서울 대상)에 6만가구 공급 규모의 주민제안이 몰리며 참여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마감된 도심복합사업 공모 결과 총 44곳(약 6만가구 규모 추정)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조합설립·관리처분계획 등 절차를 생략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도심 내 주요 정비수단이다. 국토부의 핵심 주택공급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간 도심복합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던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을 포함한 서울 16개 자치구에서 제안서가 접수됐고, 44곳 중 27곳(약 61%)은 사업 참여 의향률(주민 추산)이 30%를 넘는 등 서울 각지에서 사업 참여 의지를 보였다. 사업참여 의향률은 후보지 선정 평가 시 가점사항으로 30% 이상(자치구 검증 필요)이면 만점이 부여된다. 제안이 접수된 44곳(281만6000㎡) 중 역세권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은 16곳(67만4000㎡), 저층주거지 유형(주택공급활성화지구)은 25곳(198만3000㎡), 준공업지역 유형(주거산업융합지구)은 3곳(15만9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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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18억인데 "흑석 국평 29억"...비분상제 아파트 '입이 떡'
서울 강남3구 밖에서도 '국민평형 30억원 시대'가 현실화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재개발 단지들의 분양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영향이다. 공사비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데도 분상제 적용 여부에 따라 건축비 비중이 수배씩 벌어지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현행 분양가 검증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입주자모집공고가 공개된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단지 '써밋 더힐'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비강남권 재개발 단지에서도 국민평형 분양가가 사실상 30억원에 육박하면서 평당 1억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위기다. 서울 재개발 단지의 국민평형 분양가는 최근 한달 새 가파르게 뛰고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5억8510만원이었다. 이어 이달 분양하는 동작구 대방동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27억958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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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노량진 더 오르겠지" 국평 27억에도 대기줄...고분양가 논란 무색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아크로 리버스카이'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 지난 15일 오전. 입구 앞에는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이 줄지어 섰다. 현장은 사전 예약자 중심으로 운영돼 비교적 차분했지만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번엔 꼭 넣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화가 이어졌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20팀씩 입장하는 방식이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예약은 이미 모두 마감됐고 평일 일부 시간대만 예약이 가능한 상태였다. 최근 서울 주택시장 불안과 공급 부족 우려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으로 몰리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시관 내부에는 대형 단지 모형과 함께 전용 59㎡·84㎡ 유닛, 커뮤니티, 조경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84㎡ 주택형은 팬트리와 보조주방 등 서비스 공간 활용 측면에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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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빠진 GTX-A 삼성역 '기준 미달'…전구간 개통 일정 '흔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철근 누락 시공이 확인되면서 다음달 예정됐던 전 구간 개통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긴급 점검과 함께 감사에 착수하며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15일 GTX-A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종합시험운행 중인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가 확인돼 긴급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시공 오류 자체의 심각성과 함께, 오류 인지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뒤에야 보고가 이뤄진 점을 문제로 보고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 방안에 대해서는 공인기관을 통한 별도의 안전성 검증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부 기둥이다. 조사 결과, 기둥 80본 가운데 일부에서 주철근을 2열로 설치해야 하는 설계와 달리 1열만 시공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전체 기둥 중 50본이 준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사를 시행 중인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시공 오류 사실과 보강 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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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으로 아파트 외벽 균열 잡는다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을 활용해 공동주택 외벽 진단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인력 중심 점검 방식 대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외벽 내부까지 정밀 진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소재 공동주택 현장에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 실증을 완료했다. 이번 실증은 서울경제진흥원의 'AI 브릿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인 에프디테크와 협업해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과 기술 검증을 지원했다. AI 기반 점검 로봇은 외벽 내부 상태까지 점검할 수 있고 AI 분석을 통해 균열 여부와 손상 위치를 자동 판별한다. 이를 통해 점검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고위험 작업 인력 투입을 줄여 현장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로봇에는 4대 카메라를 활용한 밀착 촬영 기능과 비파괴·청음·초음파 기술이 적용됐다. 외벽 균열과 손상 부위를 정밀 진단할 수 있으며 휴대와 조립이 간편해 점검 준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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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부활 후폭풍?…서울 아파트 매물 6.8% 급감
서울 집값이 5월 셋째 주 소폭 반등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매물 잠김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 07%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인천은 각각 0. 09%, 0. 10% 올랐고 수도권 전체는 0. 10% 상승했다. 반면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각각 0. 02%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경기(0. 13%), 전북(0. 10%), 서울(0. 09%) 등이 상승했다. 반면 강원(-0. 07%), 광주(-0. 05%), 세종(-0. 05%) 등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양도세 중과 부활 이후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3874건으로 지난 9일(6만8495건)보다 6. 8% 감소했다. 전셋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 09% 상승했다. 서울은 0. 12%, 경기·인천과 수도권은 각각 0. 11% 올랐다.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도 각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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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주 하락 끝 '보합 전환'…서울 집값 다시 꿈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10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서울 핵심지 가격 방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의 '5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2% 상승했다. 지난주(0. 18%)보다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 69%), 강북구(0. 43%), 강서구(0. 41%), 동대문구(0. 40%), 은평구(0. 35%)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강남구는 10주 연속 이어졌던 하락 흐름을 멈추고 이번주 0. 00%를 기록하며 보합 전환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중구는 추가 급매물이 사실상 소진되면서 가격대가 높은 매물 위주로 시장이 재편됐다. 거래는 다소 한산하지만 신당동 일대 구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강북구는 매수 대기 수요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전체 거래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다만 미아·번동 일대 역세권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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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분기 영업이익 504억…전년 대비 12.4배 급증
올해 들어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중심 경영을 선언한 롯데건설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012억원, 영업이익 5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0. 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12. 4배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약 4. 5배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원가가 더 크게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매출원가를 매출로 나눈 매출원가율은 1분기 원가율은 91. 7%로 작년 동기 대비 3. 7%포인트 개선됐다. 원가 급등기와 맞물린 고원가 현장의 매출 비중이 축소됐고 원가 관리 시스템으로 현장별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전반적인 원가율이 안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채비율은 작년 말 대비 18. 5%포인트 하락한 168. 2%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규모는 2조9700억원대로 작년 말 대비 약 18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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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분기 영업익 101억원…원가 부담에 전년비 33% 감소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은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도급공사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가 부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다만 HJ중공업 관련 지분법손익이 흑자 전환하며 순이익 방어에 힘을 보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4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 6% 감소했다. 매출원가는 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3548억원)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은 613억원에서 510억원으로 줄었고 매출원가율은 85. 3%에서 88. 2%로 상승했다. 다만 판관비는 463억원에서 409억원으로 감소했고 금융원가도 52억원에서 44억원으로 줄었다. 특히 지분법손익이 개선됐다. 올해 1분기 지분법손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65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HJ중공업 실적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억원,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