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켜는 시범·목화, 막오른 여의도 수주전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나란히… 공동도급 금지 특징 상위 건설사들 대거 눈독… 하이엔드 경쟁 본격시작 여의도의 핵심 재건축단지인 시범·목화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에 돌입한다. 강남 압구정에 이어 여의도에서도 대형 건설사간 '하이엔드 수주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는 최근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재건축은 그간 각종 규제와 사업성 논란으로 속도조절이 이어졌지만 최근 정비계획 정비와 시장 분위기 변화가 맞물리면서 핵심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수주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간 경쟁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주로 펼쳐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여의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자 한강변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여의도 재건축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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