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팩트체크]서울 주택 공급 부족 책임 공방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2022년 이후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공급 감소를 수도권 집값 상승의 단기적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콕 짚은 2022년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해다. 박원순 전 시장의 남은 임기를 이어받은 짧은 민선 3기가 끝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4기가 시작된 첫 해이기도 하다. 주택 공급 부족과 그로 인한 집값 상승의 책임을 이전 정부와 오 시장에게 돌리는 듯한 뉘앙스다. 그렇다면 실제 서울 주택 공급 물량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와 서울시 인허가와 착공 물량을 연도별로 따져봤다. 서울 정비사업 구역 지정과 해제 실적도 함께 살펴봤다. 대통령이 언급한 '절반 감소'가 실제 통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숫자로 직접 확인해봤다. 통계상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서울 주택 인허가는 49.1% 줄었고 착공은 46.2% 감소했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이 대통령의 말이 맞는 듯하다. 하지만 서울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신규 주택용지 발굴이 쉽지 않은 서울은 주택 공급의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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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원…전년비 19.6%↑
삼성E&A가 화공·첨단·뉴에너지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삼성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674억원, 영업이익은 1882억원, 순이익은 16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9.6%, 순이익은 3.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I·자동화·모듈화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공이 1조129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첨단산업과 뉴에너지 부문은 각각 5742억원, 56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가 추진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수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신규 수주는 4조6000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의 약 4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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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빠졌던 송파, 다시 들썩"...서울 아파트 63주 연속 오름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 진정세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동반 하락하던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중 송파구가 상승 전환했고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지역의 오름세도 한층 빨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15% 상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주(0.10%) 대비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0.06%), 서초(-0.03%), 용산구(-0.03%)는 전주에 이어 하락을 기록했지만 송파구(0.07%)가 상승전환 했다. 강남구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방배동 역세권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외곽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서구(0.31%)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관악구(0.28%)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27%)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동대문구(0.25%)는 답십리·휘경동 위주로, 강북구(0.24%)는 미아·번동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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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강남 땅값 1.5%↑"…전국 지가 37개월 연속 상승
전국 지가가 3년 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강남권과 용산구 등 일부 지역이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전분기(0.61%) 대비 상승폭은 0.03%포인트(p) 축소됐으나 전년 동기(0.50%) 대비로는 상승폭이 0.08%p 확대됐다.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37개월 연속 오름세다. 올해 들어서도 1월 0.195%, 2월 0.185%에 이어 3월 0.203%로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상승세는 이어졌다. 1분기 수도권 지가는 0.81%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0.85%)보다 상승폭은 소폭 줄었다. 지방은 0.19%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1분기 서울 지가는 1.10% 상승하며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강남권 상승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1.50% 상승했고 용산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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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평균 월세 '71만원'…한 달 새 5.2% '껑충'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월세가 한 달 새 5% 넘게 상승했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3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서울 원룸(전용 33㎡ 이하) 평균 월세(보증금 1000만원 기준)는 71만원으로 전월 대비 4만원(5.2%) 올랐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386만원으로 83만원(0.4%) 하락했다. 전월세 간 온도차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다방여지도 평균 전월세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서울 평균(100%) 대비 지수화한 지표다. 평균 월세는 강남권과 일부 도심 지역이 가장 비쌌다.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였다. 강남구 평균 월세는 100만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41%를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와 성동구(각 122%), 용산구(118%), 중랑구(116%)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광진구·동대문구(각 108%), 강서구·영등포구(각 101%)까지 총 9개 자치구의 월세가 평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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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춘천 아테라'에 예술 입힌다…'소양호' 모티브 외벽 조형물
금호건설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인 '아트 인 리빙'(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 인 리빙은 금호미술관이 운영하는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참여해 단지 공간에 맞춘 작품을 기획·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처음 적용됐다. 아트 인 리빙 두번째 작품에는 제22회 금호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송승준 작가가 참여한다. 춘천 소양호를 모티브로 수변 식물과 생태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101동 외벽에 설치될 예정이다. 조형물은 꽃 형태를 기반으로 입체적으로 구성되며 빛과 시선 변화에 따라 외관이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설치는 2026년 7월 입주에 앞서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8BL)' 등에도 해당 프로젝트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1989년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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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 1회 건축사 자격시험…695명 합격 예정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가 전회보다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오는 24일 오전 9시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7453명이 응시해 전회 응시자(2025년도 제2회, 7716명)보다 263명이 줄었다. 합격예정자는 695명으로 전회(526명)보다 169명이 늘었고, 합격률도 9.3%로 전회(6.8%)보다 높아졌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성적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5월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뒤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6월17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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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올해 입주 역대 최저…공급절벽 속 거래 26%↑·신고가
올해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감한 가운데 매매 거래는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다. 공급 축소와 아파트 대출 규제에 따른 수요 이동이 맞물리며 주거용 오피스텔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1만2950실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만8957실 대비 약 33%, 2019년 11만728실과 비교하면 88% 감소한 수치다. 공급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7년 입주 물량은 7155실, 2028년은 5637실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감소폭이 크다. 서울은 지난해 4234실에서 올해 1700실로 줄고, 2027년에는 1224실까지 감소한다. 경기도 역시 같은 기간 1만6982실에서 3685실로 급감한다. 반면 거래는 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3만2769건으로 전년(2만6055건)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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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스타트업 공모전…5월19일까지 접수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에 나선다. 기술 공동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딥테크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개발과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산업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등 8개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공공·학술·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 자금과 투자 유치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 고도화 이후에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현장 적용과 사업화도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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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로 100m까지 올린다…성내동 일대 개발 빗장 풀어
서울 강동구 성내동과 강동구청 일대가 높이 제한 완화와 용적률 상향을 통해 새로운 중심지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성내동 451번지 일대 약 38만㎡ 규모로 잠실과 천호·길동을 잇는 핵심 축에 위치한 지역이다. 행정·주거·여가 기능이 혼재된 입지지만 기존에는 두 개 지구단위계획으로 나뉘어 비효율과 개발 제약이 있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규제 완화다. 강동대로변 건축물 높이는 기존 80m에서 100m로, 올림픽로변은 60m에서 70m로 상향됐다. 용적률도 제2종 일반주거지역 180%→200%, 제3종 일반주거지역 230%→250%로 높아졌다. 최대개발규모 제한도 폐지해 사업 유연성을 키웠다. 또 강동대로변·역세권·성내로변·이면부 등으로 공간을 세분화해 기능을 차별화했다. 강동대로변은 업무·여가 기능을 강화하고 역세권과 이면부는 생활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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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동 폐쇄된 주차장, 복합개발 추진…저이용 토지 활용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폐쇄된 주차장 부지가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장기간 저이용 상태였던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버스 차고지로 사용되던 곳으로 1999년 사업이 해제된 이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다가 2023년 폐쇄되며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번 계획에는 도시계획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 폐지와 용도지역 변경이 포함됐다.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개발 밀도를 높이고 민간 참여를 통한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민간의 저이용 토지와 공공 재원을 결합한 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보행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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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0m 완화…궁동에 청년·신혼부부 192가구 공공임대
서울 구로구 궁동 일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192가구가 공급된다. 높이 제한 완화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궁동 108-1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 매입임대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하1층~지상13층 규모에 총 192가구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 공공임대 공급이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규제도 완화됐다.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에서 동일 용도지역으로 변경하면서 층수 제한을 풀고 건축물 높이는 30m에서 40m로 상향했다. 생활 인프라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 2곳을 조성하고 맘스카페·아이돌봄시설·작은도서관 등 생활SOC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공동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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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확대…서해그랑블에 스마트 주거 플랫폼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외부 건설사 단지에 확대 적용하며 스마트 주거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해종합건설과 '서해그랑블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플랫폼 적용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6월 분양 예정인 인천 왕길동 서해그랑블 신축 단지에 홈닉 서비스가 우선 적용된다. 입주민은 홈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방문차량 예약,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쇼핑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홈닉을 비롯해 AI 주차,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래미안 단지뿐 아니라 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호반건설 등 타 건설사 아파트에도 적용하며 플랫폼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