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우리은행,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반준환 기자
2008.07.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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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일 '모바일학생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학생증은 학번을 담은 2차원 바코드와 사진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사용한다.이동통신사와 대학교간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도서관 출입과 도서대출, 출석체크, 학사관리는 물론 모바일 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61개 대학에 모바일학생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바일학생증은 일부 대학이 이미 도입했지만 WAP(무선인터넷)방식이어서 접속 할 때마다 휴대폰 요금이 부과되는 등 불편함이 컸다.

반면 우리은행의 서비스는 VM(Virtual Machine)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한번만 다운로드하면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SKT, KTF, LGT 등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대학주변 상권과 연계해 모바일학생증을 이용한 소액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철모 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단장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뱅킹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휴대폰을 금융서비스의 핵심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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