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업은행장은 "리먼 브라더스 전 부사장이 쓴 '상식의 실패'에 나오는 산은의 리먼 인수 관련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민유성 행장은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산은의 리먼브라더스 인수 스토기가 나오는 '상식의 실패' 책을 보면 산은이 세 차례나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나온다"며 "지난해 국감 때 말했던 것과 다른데, 위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 행장은 "책의 저자는 산은의 인수 협상 과정에 참여한 사람이 아니다"며 "산은은 6달러40센트에 제시한 것 밖에 없는데 책에는 인수 제시 가격이 다르게 나오는 등 여러 부문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석현 의원은 민 행장에게 사실과 다른 구체적 내용을 자료로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