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취약 부문 규제 감독 강화"

금융위원장 "취약 부문 규제 감독 강화"

박재범 기자
2009.12.09 12:40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9일 "금융위기 과정에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부문에 대해선 규제와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암참(AMCHAM) 오찬간담회에서 "국제적 논의 내용과 국내 금융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다만 금융 산업의 건강한 혁신이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한 분석을 거쳐 적정 규제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금융 산업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 위원장은 또 "글로벌 금융개혁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국제 기준의 충실한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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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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