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보험사, 8월초 공시이율에 반영

[금리인상]보험사, 8월초 공시이율에 반영

배성민 기자
2010.07.09 11:10

보험사들은 9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공시이율 조정 등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 등의 공시이율은 대개 월말에 결정돼 다음 달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당장 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A보험사는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 등 공시이율이 한 달에 한번 월말에 결정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B보험사도 공시이율은 매달 초에 공시를 하기 때문에 아직 조정시점은 아니라고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사의 공시이율은 운용자산이익률과 지표금리수익률 등을 반영해서 산정하기 때문에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C보험사는 "지표금리수익률은 국고채, 회사채, CD수익률, 1년정기예금이율 등의 3개월치를 가중평균해서 산출하므로 기준금리가 올랐다고 해서 다음 달에 동일한 수준에서 바로 반영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표금리가 소폭으로 반영되어 오를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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