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134억 과징금 컸네… 상반기 당기순이익 10% 감소

우리카드, 134억 과징금 컸네… 상반기 당기순이익 10% 감소

이창섭 기자
2025.07.25 16:19
우리카드 로고
우리카드 로고

우리카드가 올해 상반기 134억원 과징금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냈다.

우리카드는 지난 상반기 7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838억원) 대비 77억원(9.5%)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상반기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 따른 순영업수익 증대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134억5000만원 발생 영향으로 영업외손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우리카드가 신규 카드 발급 마케팅에서 가맹점주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했다며 13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우리카드의 자산건전성은 소폭 개선됐다. 2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1.83%로 직전 분기 대비 0.04%P(포인트) 하락했다.

우리카드는 "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취급 확대 및 한계 차주 취급 정책 강화 등으로 연체율과 대손 비용 변동 폭을 제한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