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직접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의 네 번째 투자 승인 안건으로, 직접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의 R&D(연구개발) 자금으로 연구개발을 했고 반도체 생태계 펀드 자금 지원을 받아 초기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안착했다. 이번 리벨리온에 대한 자금공급 의결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위한 범 부처의 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승인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인 리벨리온이 앞서 개발한 AI 반도체(NPU) 'Rebel100TM'을 양산하고 차세대 AI 반도체를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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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금자리론 등 주요 상품 신청·심사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요 상품의 신청 및 심사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공사에서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등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상품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평소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한 후 정부기관 전산 시스템이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긴급 전산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정책모기지론·주택보증론·주택연금 등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업무 일부가 지연될 수 있음을 공사 누리집에 공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발생직후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객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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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국정자원 화재에 은행장 주재 회의 소집…위기대응 체계 가동
Sh수협은행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태 발생 직후인 지난 27일 은행장 주재의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소집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대고객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현황을 점검했다. 주말 내내 이어진 비상근무와 정보보안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응대 강화 등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병행한 결과, 수협은행은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서비스)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서비스 업무를 정상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이번 사태와 같은 재해나 재난 발생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완벽히 종료될 때까지 금융당국 및 정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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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000억 출자…지역 혁신기업 지원
하나은행이 29일 대전광역시·대전투자금융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 하나은행은 대전 D-도약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1000억원)로 참여했다. 대전 D-도약펀드의 총 출자금액은 2048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제1호 모펀드'다. 하나은행은 충청은행부터 이어지는 대전광역시와의 60여년 인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출자를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 펀드가 앞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지역 벤처 생태계에 공급해 4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전 D-도약펀드는 지역의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딥테크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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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제 신용카드 만들 수 있대"…내일부터 370만명 '신용사면'
내일(30일)부터 5000만원 이하 대출 연체자 중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명에 대해 '신용사면'이 이뤄진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금을 전액 상환한 257만7000명에 대해 우선 신용점수가 상향돼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해지고 신용대출 금리가 낮아진다. 아직 연체금을 못 갚은 112만6000명도 연말까지 전액 상환시 별도 신청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석 연휴에 앞서 30일부터 연체한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회복지원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 중 5000만원 이하 소액 대출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12월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기간 중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 약 295만5000명(NICE 기준), 개인사업자 약 74만8000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 혜택을 볼 수 있다. 8월말 기준 연체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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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된 KB금융…양종희 회장 "금융의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KB금융그룹이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종희 회장은 '그룹 시너지'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KB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정했다. 양 회장은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으로 시작됐다"라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먼저 금융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의 동반자로서 포융금융을 추진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되겠다는 의지다. KB금융은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서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에 둬야한다고 당부했다. 가장 소중한 자산은 소비자의 신뢰이므로 모든 내부통제와 업무 프로세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비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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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업무지연 대부분 복구… 바우처 신청 등 일부 서비스 차질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중단됐던 행정서비스가 일부 복구되면서 카드사 업무 지연도 해소되고 있다. 현재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과 우체국 카드 배송 업무를 제외하고 대부분 카드사 업무가 정상화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야기된 카드사의 일부 서비스 지연 문제가 이날 오전부터 대부분 해소됐다. 카드사들은 화재가 발생한 지난 26일 밤부터 정부 행정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의 제공을 중단했었다. 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중단된 카드사 서비스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역변경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주민등록증 및 모바일신분증 본인확인 △미성년자 체크카드 가입 △국민행복카드 물품바우처 사용·신청 등이다. 우리카드의 경우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단하기도 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내주려면 신청자 확인을 위해 휴·폐업 조회를 해야 한다. 이번 화재로 '정부24'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휴·폐업 조회가 막히자 개인사업자 대출도 중단됐었다. 하지만 중단됐던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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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커피마셨다"… 실사용 후기 확산, 이젠 대세가 됐다
국내 소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을 투자 수단을 넘어 실제 사용 가치로서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하자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후기가 확산했다. 스테이블코인 포털 검색량과 SNS 언급량도 4~5배가량 급증했다. 기존 결제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카드사는 내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구에 들어갔다. 신한카드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고객 인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한정된 투자자층의 이슈에서 벗어나 국민적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X(옛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SNS, 포털(네이버·구글) 등에서 '스테이블코인' 키워드가 언급되거나 검색된 내용을 전수 조사했다. 스테이블코인의 SNS 언급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에 약 359% 증가했다. 구글과 네이버 등 포털 검색량은 같은 기간 403% 늘어났다. 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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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 한화손보 새 전속모델… 캐롯 합병 시너지 부각
한화손해보험이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했다. 캐롯손보와의 합병을 앞둔 한화손보가 디지털 역량과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해 '여성 웰니스' 가치와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장하려는 행보다. 고윤정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헌트' 그리고 공개를 앞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까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다. 한화손보는 배우 고윤정의 성장 서사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진화하는 자사의 기업 철학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윤정은 합병을 앞둔 캐롯손해보험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어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흡수한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회사는 이번 전속모델 발탁을 계기로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공고히 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된다. 광고에는 캐롯과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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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사장님들 희소식… 추석 야간에도 3시간 내 매출 정산
데일리페이가 PC방 사업자를 위해 추석 연휴 야간에도 3시간 이내에 매출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는 e스포츠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 PG사 KG이니시스와 협력해 결제 승인 후 3시간 이내 자동 정산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금 유동화 서비스는 빅픽처인터렉티브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를 이용 중인 사업자를 위한 전용 서비스다. 보통 PC방 매출은 결제일로부터 3~10영업일이 지난 후 정산된다. 최근 PC방 사업 경쟁이 심화하고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자금 운용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데일리페이는 PC방 매출액 정산을 단 3시간으로 단축하는 유동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장기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데일리페이는 이를 위해 KG이니시스의 결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평가해 즉각적으로 한도를 산출한다. PC방 사업자가 매번 신청하지 않더라도 결제 승인 건을 3시간 이내 자동으로 지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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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피한 금융위 직원에 이억원 "조직·일하는 방식, 과감히 혁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공공성·투명성을 위한 조직 쇄신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정부 조직개편 대상에 포함돼 17년만에 해체 위기에 몰렸다가 철회됐지만 엄중한 상황에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 29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개편 논의 과정에서 나왔던 금융 행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지적을 깊이 새기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금융 소비자 보호와 공공성·투명성을 위한 스스로의 쇄신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정대는 지난 26일 경제현안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금융위를 조직개편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정부 조직개편 수정안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 위원장은 "금융위를 바라보는 국민과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조직과 일하는 방식 전반을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융 사고와 금융 범죄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는 문제, 금융 행정의 공공성·투명성과 현장 소통이 부족한 문제, 민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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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이찬진 긴급 회동, "뼈 깎는 자성..금융행정·감독 쇄신"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회동을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쇄신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 조직개편에서 '해제'와 '조직분리' 대상에 포함됐다가 막판에 제외됐지만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뼈를 깎는 자성의 각오로 조직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오전 8시 이 위원장과 이 원장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접견실에 긴급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정대의 결정으로 금융행정·감독체계 개편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수정안이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행정과 감독의 쇄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위원장과 이 원장은 그간 금융당국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당·정·대의 취지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투명성의 강화를 위해 뼈를 깎는 자성의 각오로 금융행정과 감독 전반을 쇄신하겠다는데 의지를 같이했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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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알바'가 서류만 보고 보안인증?..이러니 해킹사고 터졌다
롯데카드와 KT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고도 대규모 해킹사고가 터지자 ISMS-P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 주관 인증인데도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부업'으로 심사에 참여하는데다 심사기간도 7영업일 수준에 그친다. 해당 기관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전수조사가 아닌 샘플링 방식으로 형식적인 심사를 진행해 애초부터 해킹사고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28일 정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ISMS-P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 방식과 심사 기관, 심사 인력 등을 결정한다. KT·SKT 등 통신사, 상급종합병원, 대학교,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쇼핑몰 등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고 기타 금융회사 등은 자율적으로 신청해 인증을 받는다. 의무 대상기관은 KISA가, 금융회사는 금융보안원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