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파스북 출판사가 지난 8일 각 분야 전문가 13인이 공동 집필한 신간 도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와 앞으로의 변화를 다룬 책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책은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온실가스 저감 대책뿐 아니라 산림 흡수원 확대, 탄소 포집·저장(CCS) 등 다소 생소한 탄소흡수 방법도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우리 사회가 어떻게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을지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은 13명의 저자가 공동 집필했다. 엮은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KEI)'이다. 윤제용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은 "국민이 탄소중립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전문가들이 쓴 보고서는 일반인들에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간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은 탄소중립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책을 출판한 크레파스북 측은 "이 책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탄소중립에 이를 수 있을지, 어떻게 복잡한 이해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면서 "탄소중립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동 저자 소개>
△신동원(한국환경연구원) △채여라(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한국환경연구원) △이상훈(한국에너지공단) △정은미(산업연구원) △조지혜(한국환경연구원) △이항구(호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추소연(RE도시건축연구소) △이우균(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권이균(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김성진(한국환경연구원) △이상엽(한국환경연구원)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