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사단법인 전환 위해 정기총회 개최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사단법인 전환 위해 정기총회 개최

류준영 기자
2025.01.23 10:30

2년간 임의단체 활동 마치고 협회 목적사업 추동력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화 결의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가 23일 서울시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실적을 보고하고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결의한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요건에 맞게 개정될 정관 내용을 심의하고 새로운 임원진 선출에 이어 2025년 사업 및 예산계획을 의결한다.

올해 설립 3년차를 맞은 협회가 사단법인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비법인 임의단체로서의 한계를 벗어나 정관에서 정한 목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협회의 주요 목적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농림수산식품산업 및 투자정보 파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통계관리, 백서발간 등으로 현재 2단계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또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투자 심사역 인증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산업동향분석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조사연구도 진행한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 펀드 규모 증대 및 다양화를 위한 홍보 활동,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교류 및 제휴를 통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협회 측은 "법인화를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협회 공신력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임의단체로서의 2년간 제 실적과 회원사 네트워킹을 활용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 등의 비영리 사업참여 요건을 갖춤으로써 정관에서 정한 다양한 사업을 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추후 공익법인 지정을 받기 위한 요건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는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을 운용하는 VC·AC(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건전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 벤처투자 생태계 성장과 선순환을 돕기 위해 갖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말 기준 67개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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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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