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마감일인 15일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일부 오류 때문에 마감 시한을 4시간 연장키로 했다.
중기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모두의 창업 접수 마감 직전 동시접속자가 급증하면서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본인인증(PASS) 시스템에 약 3분간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며 "즉시 조치했으나 해당 시간 동안 일부 도전자가 신청을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신청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접수 마감 시간을 오늘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플랫폼 내 사과문도 공지하기로 했다"며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모두의 창업은 지난달 20일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일 2만명을 돌파했다. 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접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해 이달 11일 3만명, 14일 4만명을 넘어섰으며 마감 당일인 15일에는 연이어 5만명, 6만명대를 넘어섰다.
한편 중기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형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5000명을 1차 선발해 200만원씩 활동자금을 나눠준다. 단계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투자금 총 10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