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시즈, '넥스트라이즈 2026'서 온톨로지 기반 산업형 AI 솔루션 시연

인포시즈, '넥스트라이즈 2026'서 온톨로지 기반 산업형 AI 솔루션 시연

김진현 기자
2026.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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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포시스
/사진제공=인포시스

온톨로지 기반 산업형 AI(인공지능) 기업 인포시즈는 지난 18~19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에 참가해 산업형 AI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530여개 스타트업과 23개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인포시즈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내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 '액시옴(Axiom)'을 공개했다. 아울러 도면을 자동 인식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델타플로우(DeltaFlow)',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검색증강생성(RAG) 엔진 '고래(GORAG)', AI 답변의 근거를 검증해 오류를 줄이는 '문어(MOONO)' 등 주요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인포시즈는 산업 현장에 축적된 데이터를 지식그래프와 온톨로지 기술로 구조화해 AI가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언어모델(LLM)이 답변을 생성할 때 근거와 출처를 함께 제시하도록 해 AI 환각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연동할 수 있어 제조, 플랜트,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탁정수 인포시즈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는 AI 모델 자체보다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AI가 정확히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의미 체계로 연결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시스는 올해 4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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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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