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이주의 투자유치] 10월 첫째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월 1주차(5~9일) 국내 벤처투자는 특정 산업의 문제를 AI(인공지능)로 해결하는 '버티컬 AI' 스타트업에 집중됐다. 영상 제작과 콘텐츠 현지화부터 헬스케어, 회계·문서 업무,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AI의 적용 영역이 한층 세분화됐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곳(외부 공개 기준)은 △빅크 △언에이아이 △웨이비나 △더만타스토리 △페셔네이트 △인커럽트 △CCK솔루션 등 7개사다. 투자 라운드는 프리시드와 시드, 프리시리즈A 등 초기 단계가 중심이었으며 후속 단계로 넘어가기 전 자금을 조달하는 브릿지 투자와 함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도 이뤄졌다. ━영상 제작부터 더빙·공연까지…콘텐츠 AI에 투자 집중 ━가장 벤처투자가 두드러진 분야는 콘텐츠·미디어였다. 롱폼 상업 영상용 AI 엔진을 개발하는 더만타스토리는 동남권 특화 AC(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더만타스토리의 '더로
최신 기사
-
트릴리온랩스, AI 팩토리용 산업 월드모델 개발 착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LLM(거대언어모델)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등 산업 인프라 운영을 최적화하는 '산업 월드모델(Industrial World Models)' 개발에 착수했다. 8일 트릴리온랩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라이브러리와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AI 팩토리용 산업 월드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산업 월드모델은 AI가 데이터센터, 발전소 등 복잡한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시뮬레이션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AI 모델이다. 트릴리온랩스는 엔비디아의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과 AI 추론 기술을 결합해 AI 팩토리 운영을 지원하는 지능 계층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특정 운영 방식이나 의사결정이 가져올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운영자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혁신, 창업가·투자자 공동 성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가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투자자는 그 가능성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믿어주는 사람이다. 결국 혁신은 창업가와 투자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성과다."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 이사장(브릴리언트코리아 회장)은 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에서 "훌륭한 창업가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훌륭한 기업이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한 청년기업가대회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들을 포함해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학계·연구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벤처시장 트렌드와 투
-
톰 '더 글로우', 올리브영 미국서 실시간 랭킹 1위…북미 시장 순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앳홈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은 대표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공식 입점 첫날 온라인몰에서 9일 연속 실시간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지난달 29일 입점 직후 실시간 전체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9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몰리며 준비된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추가 재고 확보 후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는 3개의 한국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나란히 입점해 있다. 이 가운데 '더 글로우'는 고주파(RF) 기반 제품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독자 개발 물방울 초음파 기술(TLDM)을 적용해 새로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톰 '더 글로우'에 적용된 TLDM 기술은
-
블루포인트·원자력협력재단, 원자력 딥테크 창업팀 발굴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국내 딥테크 특화 AC(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원자력 딥테크 기반 창업팀 발굴·육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제5회 원자력 창업 아카데미 아토믹 네스트(Atomic NEST)'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토믹 네스트는 원자력·방사선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안전, 의료, 바이오, 우주,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대학생·대학원생, 연구원, 원자력 유관기관 재직자,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이 지원할 수 있다. 1~4회 원자력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팀도 재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AI (인공지능) 기반 원전 사고 예측, 방사선 탐
-
"오늘 운동할까 말까?" AI가 알려준다…탭제로, 시드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AI 스타트업 탭제로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탭제로는 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건강 개입 시점을 제안하는 퍼스널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심박변이도(HRV) 기반 생체 나이 추적 애플리케이션 'HRV 웍스'와 AI 영양 분석 앱 '패스팅 웍스'를 운영 중이다. 심박변이도란 연속적인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화로, 일반적으로 HRV가 높을수록 신체 회복력과 항상성 유지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HRV 웍스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HRV 데이터를 분석해 일일 회복 점수와 맞춤형 행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면 패턴과 누적 운동 부하를 분석해 사용자가 번아웃 없이 신체 루틴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 시 심박수와 수면 품질을 기반으로 생체 나이를 산출하고
-
유캐스트,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187억' 투자자들 액시트 기대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G 특화망(Private 5G) 전문기업 유캐스트가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IPO(기업공개)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지난 10여년간 12여차례에 걸쳐 총 187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마지막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550억원 수준이다. 이번 IPO는 기술특례상장인 만큼 성장성 입증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캐스트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앞선 기술성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력 사업은 이동형 기지국 기반의 NIB(Network in Box) 솔루션을 활용한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이다. 재난 대응·국방·공공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와
-
LED에 붙인 손가락만 한 '딸칵'…"전국 적용시 원전 5기 줄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네가와트(Negawatt)'는 40여년 전 미국 물리학자 에이머리 러빈스가 제안한 개념이다. 발전소에서 새로 만들어낸 메가와트(Megawatt)가 아니라, 효율을 높여 안 쓰게(Negative) 된 와트도 똑같은 가치를 가진다는 발상이다. '안 짓는 발전소'라고도 불린다. 1989년 캐나다 몬트리올 그린에너지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뒤 미국 일부 주들은 절전 사업을 발전 사업과 동등하게 평가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온유테크는 이 같은 발상을 사업으로 구현한 스타트업이다. 가정이나 건물, 공장 등의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주는 'AI(인공지능) 절전기'를 통해서다. 임환 온유테크 대표는 "AI 시대 전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발전(공급)뿐만 아니라 절전(수요)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전국 LED 평판등에 AI 절전기만 전부 달면 원전 5기 분량인 5. 7GW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
벤처업계, 한성숙 총리 후보 지명에 일제히 환영 논평
벤처기업 업계와 유관 단체들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한 후보자의 중기부 장관 재직시절 업적에 대해 호평하면서 향후에도 업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7일 "한 후보자 지명을 벤처캐피탈 업계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 이어 한 후보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일선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혁신 기술 경쟁력을 견인하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라며 "누구보다 혁신 벤처의 역동성과 경제적 영향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탁월한 리더십을 증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도 한 후보자에 대해 "포털 산업의 태동기부터 검색 서비스를 키워 온 IT(정보기술) 기업인 출신으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의 CEO(최고경영자)에 올라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라며 "AI(인공지능) 시대와 기술주도 성장 국면
-
벤기협 "한성숙 총리 후보 환영…벤처 생태계 새로운 도약 기대"
벤처기업협회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것과 관련해 "한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리 후보자로 한 장관을 지목했다. 이에 따라 한 장관은 이재명 정부 두번째 총리 후보자가 됐다. 한 장관은 엠파스를 거쳐 NHN과 네이버에서 대표를 역임한 인물로 지난해 7월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 후보자는 민간 혁신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실전형 리더"라며 "엠파스와 네이버를 거치며 축적한 산업 현장 경험,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보여준 정책 추진력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AI 시대의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지금 매우 뜻깊은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이끌며 정책의 무게중심을 '보호'에서 '성장'으로 전환했다"
-
일본 기업에 '귀이개'로 영업한 한국 스타트업…11년뒤 벌어진 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본 현지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때 대나무 귀이개를 선물했다. 귀를 깨끗하게 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잘 듣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 기업 CS(고객서비스) 솔루션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재용 일본지사 대표는 지난 4일 도쿄에서 열린 '채널콘 재팬 2026'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채널톡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Customer-Driven)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대나무 귀이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2014년 법인 설립 직후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가 일본에서 나온다. 현지에서 채널톡을 도입한 고객사 수는 2만5000개에 달한다. 지난해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일본 진출 초기에는 대리점·파트너십 등 여러 전략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직접 고객을 만나는 정석 세일즈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
6월 첫째주 투자 유치 스타트업은…우주 발사체에 335억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6월 1일~7일) 투자유치를 발표한 스타트업은 하이퍼칼, 오션스마트, 이노버스, 로브스터, 아키소스템바이오스트래티지스, 케이존, 데브디, 우나스텔라, 센스톤 등 총 9곳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곳은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로 335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나스텔라는 자체 개발한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을 기반으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UNA EXPRESS)'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성 발사 서비스와 고도 100㎞ 준궤도 유인 우주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케이존(63억원), 아키소스템바이오스트래티지스(40억원), 이노버스(25억원) 등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미다스의 손' 美 VC가 반한 K-핀테크…하이퍼칼, 시드투자 유치━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
공공 AX는 산업 육성 전략이다 [투데이 窓/박재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역량은 이제 민간 기업을 넘어 국가 생존을 위한 시대적 사명으로 대두되었기에, 공공 영역에서도 AX(AI 전환)를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작년 12월 '국민주권 정부의 정부혁신 4대 전략' 중 하나로서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AI 기반의 업무별 특화 자동화 프로세스(RPA) 혁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으며, 이에 발맞추어 주요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들은 AI 활용을 통한 행정 서비스의 패러다임 개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AX는 녹록지 않은 작업이다. 2025년 MIT 미디어랩 산하 NANDA(Networked Agents and Decentralized AI) 프로젝트에서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이 300억~400억 달러 이상을 생성형 AI 기술에 투자하였지만, 실제 AI 업무 통합을 통해 조직 구조의 유의미한 변화와 실질적인 손익 개선을 이끌어낸 사례는 단 5%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