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이주의 핫딜] 워프스페이스, 4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브덕은 창작자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유튜브와 유사한 모델입니다. 해당 사업은 결국 양질의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를 선순환 구조로 해결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해외 사용자가 절반 이상이란 점에서 확장성이 더욱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워프스페이스의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박성용 아이디벤처스 팀장은 투자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워프스페이스는 2023년 5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인공지능) 캐릭터 채팅 플랫폼 '케이브덕'을 운영한다. 케이브덕은 사용자가 이미지, 취향, 성격 등을 설정해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AI 캐릭터와 대화하기 위해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워프스페이스와 창작자인 사용자가 나눠갖는 구조다. 2024년 10월 모바일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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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송금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한패스, 코스닥 25일 코스닥 입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한패스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다. 2017년 설립된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외국인이 국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언어 장벽과 복잡한 절차, 금융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금융 서비스를 비롯한 생활 영역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교통, 커머스, 구인구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서 연결하며 외국인 고객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한패스는 50개 이상 글로벌 해외송금사업자(MTO) 네트워크와 200여 개국 송금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정산 네트워크와 다국어 고객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외국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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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억 투자"…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돕는 '앤틀러 포지' 모집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가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앤틀러 포지(Antler Forge)'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앤틀러 포지는 딥테크 창업팀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초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실제 프로토타입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팀에는 팀당 최소 6억원에서 최대 7억원 규모의 투자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피지컬 AI 및 로봇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로보틱스 및 메카트로닉스 △반도체 및 딥 시스템 △모빌리티 및 스마트 인프라 △게임·e스포츠 및 가상 경제 △바이오메디컬 및 헬스케어 △항공우주 및 국방 △기타 시스템 집약형·프론티어 산업 등이다.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팀에는 엔비디아, 오픈AI, AWS 등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부터 65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AI 인프라 크레딧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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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VA, AI석학이 세운 'AMI'에 500억 투자…피지컬AI 생태계 선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AI(인공지능) 분야 석학 얀 르쿤(Yann LeCun) 교수가 설립한 'AMI(Advanced Machine Intelligence)'에 SBVA가 투자를 단행했다. 차세대 AI 기술인 '월드모델(World Model)' 생태계를 선점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피지컬 AI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11일 SBVA는 AMI의 시드 라운드에 약 500억원(3000만유로)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인 그레이크로프트 파트너스, 캐세이 이노베이션, 히로 캐피털을 비롯해 엔비디아가 참여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등 글로벌 IT 거물들도 자금을 보탰다. 투자는 SBVA의 기존 '2023 알파 코리아 펀드',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와 함께 신규 결성된 '알파 AI 아키텍처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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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AI·리벨리온, 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 스타트업 베슬AI가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손잡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로보틱스 등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피지컬 AI' 시장을 정조준해 외산 의존도를 낮추고 'K-AI'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베슬AI는 리벨리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산 NPU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인프라 모델을 구축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패키지 솔루션 공동 기획 및 고도화 △상호 기술 통합 검토 및 성능 검증(PoC) △국내 공공·지자체 및 글로벌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전북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피지컬 AI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지자체의 AI 전환(AX)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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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벤처스, D2C 애그리게이터 '펑거스인터'에 프리시드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지디벤처스가 D2C(소비자 직접 판매)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펑거스인터내셔널에 프리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지디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이웅 화해글로벌 대표, 홍주영 라포랩스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펑거스인터내셔널은 퍼포먼스 마케팅, 인플루언서 믹스 전략을 기반으로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온라인 D2C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에그리게이터다. 업력과 인지도를 갖춘 기업들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온라인 채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제너러티브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마케팅 자동화 역량을 강화했다. 또 반려견 재활기구 전문 브랜드 '포베오'의 사업권을 인수해 D2C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아울러 뇌파연구소와 합작해 누트로픽 브랜드를 론칭하는 한편 인포머셜 전문기업 인포벨과 주방용품 브랜드 프로그(Frog) 등 유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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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제조기업 'EU 탄소 규제 대응 플랫폼' 3자 검증 완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탄소 데이터 관리 전문 스타트업 글래스돔이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측정·보고·검증(MRV) 플랫폼 구축과 제3자 검증을 최초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래스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알루스, 세광하이테크, 한국분말야금 등 철강·알루미늄 제조기업 3곳의 공장 에너지 데이터를 실측 기반으로 수집하는 인프라와 CBAM MRV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집된 데이터와 산정 결과는 EU 배출권거래제(EU ETS) 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의 보고 체계 검증을 통과했다. 글래스돔의 CBAM MRV 플랫폼은 제품 식별부터 생산공정 모니터링, 자동화된 탄소배출량 산정 및 보고서 생성, 제3자 검증 연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제조 현장에 내재화된 전문 인력이 없어도 플랫폼 하나로 행정 절차와 컨설팅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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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M&A 실사 비용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벤처기업 M&A(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해 기업 실사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합병 이후 체계 통합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때도 2500만원까지 지원금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M&A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M&A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기업가치평가비용 등 M&A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자문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원하던 기업가치평가 비용지원에 더해 '기업실사 비용'과 'PMI(Post-Merger Integration, 합병 후 통합) 컨설팅 비용'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M&A 준비 단계부터 사후 통합 단계까지 전 과정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매도거래를 추진하는 기업은 기업가치평가에 소요된 수수료의 40%를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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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단열재 특허 무효소송 2심서 승소
LX하우시스가 최근 단열재 관련 특허 무효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성능 페놀폼(PF) 단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천 기술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3월 단열 성능을 개선한 페놀 발포 단열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후발업체 명일폼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명일폼은 같은 해 6월 해당 특허의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명일폼 측 특허 등록 무효심판 청구에 대해 최근 특허법원은 2심에서 LX하우시스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LX하우시스 특허는 기재 요건을 충족하고 기존 단열재 기술 대비 새로운 기술적 과제와 해결 수단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또 신규 중합 기술·파라미터 개발을 통해 열전도율 향상과 친환경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 유효성이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로써 명일폼 측 특허 무효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LX하우시스 특허권의 기술성과 유효성이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유효성이 인정된 특허는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고단열 성능 PF 단열재를 양산화한 핵심 원천 기술로, 단열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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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 프리IPO 405억 조달…"연내 코스닥 상장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405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유치액 122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자율주행 기업 중 최대 투자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DS투자파트너스가 앵커를 맡은 가운데 엔베스터,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하나증권이 후속 투자했다. 신규 투자사로는 대성창업투자,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이앤벤처파트너스가 합류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확보한 405억원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기존 룰베이스(규칙 기반) 시스템에 AI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E2E(End-to-End)'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레벨4 완전 무인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대비해 제어기, 센서 등 차량 제작에 필요한 핵심 부품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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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엔지니어링, 한컴인스페이스 모베드 기반 드론 플랫폼 개발 협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전문기업 고성엔지니어링이 한컴인스페이스와 손잡고 로봇과 드론을 연계한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우주·항공·지상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지상· 공중 연계형 로봇·드론 통합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국가 안보, 재난 대응, 산업 안전, 물류 시설 관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신규 솔루션 사업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모베드(MobED) 로봇과 드론 연계 운용 통합 플랫폼 기획 및 기술 협력 △로봇과 드론 연계 통신·관제·데이터 융합 기술 연구 △ 지상·공중 협업 PoC(실증검증) 프로젝트 수행 △개발 솔루션 연계 마케팅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해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고성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베드의 공식 SI 협력사 자격을 갖추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모두 확보한 상태"라며 "이 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교류를 지속해 향후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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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비스산업발전법, '내수 유니콘'의 유리천장 깰 열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몇 년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디지털전환(DX)을 무기로 기존 산업의 문법을 파괴하는 '게임체인저'들의 눈부신 성장을 목도해 왔다. 이들은 금융, 숙박, 유통 등 일상의 구조를 혁신하며 수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러나 화려한 성적표 뒤에는 뼈아픈 공통점이 존재한다. 압도적인 국내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여전히 미미한 '내수용 유니콘'의 한계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우리 서비스 산업이 안방 시장에 머무는 사이 글로벌 주요국은 이미 테크 기반 서비스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재편하며 '무형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 좁은 내수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규제 해소를 넘어 산업 전체의 '제도적 기초 체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14년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의 제정이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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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 못넘은 '김기문 회장' 연임안...중기부 "신중히 검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의 연임 제한을 폐지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는 추후 이 개정안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11일 개정안을 검토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엔 중기중앙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의 연임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행법상 중기중앙회장은 1회, 협동조합 이사장은 2회 연임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임원의 선출·해임 등 민주적 통제 장치가 총회와 정관을 중심으로 이미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임 횟수를 법률로 제한해 조직 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은 전날 이 안건을 다뤘지만 중기중앙회장 임기와 연임 부분에서 이견이 있어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기문 현 중기중앙회장의 임기 연장과 맞물리면서 관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