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bye 코리아? 증시 조정 어디까지
최근 코스피 2000선 붕괴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시장 조정 흐름, 투자 전략 변화 등 국내외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최근 코스피 2000선 붕괴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시장 조정 흐름, 투자 전략 변화 등 국내외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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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7000억원 가까운 순매도 '폭탄'을 날리고 있다. 자문형 랩으로 추정되는 개인과 우정사업부 등 국가기관이 소방수를 자처하고 있지만 코스피 지수는 20포인트 이상 크게 밀리고 있다. 옵션만기일 프로그램 매물 경계심이 높았는데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한시름 놓았다. 대신 현물, 선물 가리지 않고 하락장에 '베팅'하는 외국인 기세에 투심이 위축됐다. 10일 오후 1시 53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6.20포인트 하락한 2019.48을 기록 중이다. 전날 24포인트 급락한데 이어 또 약세장이다. 3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피는 4.51포인트 빠진 2041.51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웠다. 연중 최저점 기록도 경신했다. 해외증시 하락 반전에 옵션만기일까지 겹친 게 악재. '코앞'으로 다가온 한은 금통위도 큰 부담이다. 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효과 보단 역시 외국인의 '팔자'가 하락장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매도는 장 초반부터 거셌다. 현재 7000억원 넘
1월중순이후 신흥시장에서 주식자금이 썰물처럼 빠져 선진증시로 이동하면서 선진증시와 신흥시장간의 디커플링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이와중에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빠진 한국이 뒤늦게 외인 매도타깃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반적인 조정무드속에서도 8일 연속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들어 다우지수는 5.7% 올랐다. 미국과 유럽 주요지수는 3.3%~8.0% 올랐다. 하다못해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4.2% 상승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신흥시장 증시는 하락 흐름이 뚜렷하다. 올들어 8일까지 인도가 13.3%로 가장 많이 빠진 것을 비롯, 필리핀 7.7%, 인도네시아 6.6%, 칠레 5.5% 브라질 5.1%, 태국 4.8% 멕시코가 2.6% 내렸다. 지난해 거의 오르지 못한 중국 증시도 0.3%내렸다. 신흥시장중 자원부국인 러시아는 가스값과 석유값 상승 여파로 7.9% 올랐다. 특히 최근엔 한국처럼 조정을 덜받은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코스피지수가 날개가 꺾인 채 추락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시즌이 끝나면서 지수상승 모멘텀이 둔화된데다 지난해 상승장세를 이끌고 온 외국인의 이탈이 가시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을 위협하는 등 하향일로에 있다는 점도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9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6% 오른 2077.12로 시작했지만 낮 12시36분 현재 2042.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중 최저점은 2039.37이다. 불과 3시간여 동안 1.82%(37.75포인트) 이상 조정을 받았다는 말이다.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지수 저점이 2030선에 머문 것은 지난해 12월30일 이후 처음이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 장중 최저점은 지난달 3일 2054.83이었다. 이 시간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만 3090억원을 내다팔았다. 오전까지 순매수를 기록했던 기관도 12억원 매도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개인만 홀로 2996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에서 낙
9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49.23을 기록, 종전까지의 연중 최저점 기록인 2054.83(1월3일)을 밑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36% 오른 2077.12로 시작했다. 장중 변동폭으로만 보면 30포인트 가까이 조정을 받고 있는 셈이다. 외국인이 이날 장중에 쏟아낸 물량만 2257억원에 이른다. 개인(+1682억원) 기관(+427억원)의 매수우위로는 지수하락을 방어하기 힘든 형국이다. LG화학(-4.91%) 카프로(-3.82%) OCI(-2.27%) 등 화학종목이 대거 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2~3%대 주가가 밀리며 운송장비 업종지수도 2.86% 빠졌다. 이외에 기계(-2.05%) 증권(-1.27%) 종이목재(-1.2%) 보험(-1.11%) 등 업종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장 초반 1%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던 철강업종도 상승폭을 줄여 현재 0.61% 상승하고 있을 뿐이다.
국내 증시가 '황금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다. 설날 온 가족이 모여앉아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더러는 '좋은 종목' 이야기도 오갔을 터다. 국내 증시는 쉬었지만 미국과 유럽증시,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증시는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연휴 이후 첫 개장일, 국내 증시의 향방은 아무래도 글로벌 증시의 입김을 세게 받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개선된 경기지표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지난주 2~3% 이상 급등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5일 연속 268.45포인트 올랐다. 증가율은 2.3%다. 전날 종가(12092.15)는 이집트 민주화시위로 급락하기 전 지수(11989.83)를 웃돌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지난 2008년 6월 17일 12160.3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나스닥 또한 2일 1.63포인트(0.06%) 하락을 제외하고 계속 상승 흐름 유지했다. 유럽 증시도
미국경제에 '봄햇살'이 비치며 선진증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반면 아시아 이머징 마켓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속도는 현격히 둔화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머징 마켓으로 유입되는 유동성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큰 폭의 실적개선과 저평가로 유동성을 빨아들였던 이머징 마켓의 매력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실업률이 9.0%로 지난 2009년 4월 이후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S&P500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절반 이상이 4분기에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은 점도 경기회복에 힘을 불어넣었다. 미국의 1차에 이은 2차 양적완화 정책도 6000억달러를 모두 국채 매입에 사용하는 등 1차 때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럽의 안정도 선진경기회복에 무게를 실어줬다. 증권 전문가들은 선진시장 회복이 외국인의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겠지만 유동성이 예전처럼 아시아 이머징 마켓으로 대거
이머징마켓에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 강도가 눈에 띄게 약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20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올 들어서는 편입비중이 높은 일부 주식을 처분하는 등 속도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0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아직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간 기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일방적인 매수세를 보여왔던 것에서 매매기조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증시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외국인들은 올 1월 첫주에 1조26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난해의 강력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둘째주에는 10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지난해 8월 마지막주 이후 20주만에 처음 주간기준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셋째주에는 매도 강도를 더해 한주간 488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1월 넷째주 외국인
지난주 국내 증시는 이집트 '모래폭풍'으로 비교적 깊은 조정을 받았다. 단 하루 동안 40포인트 가까이 빠졌던 증시가 다음날 소폭 반등하는데 그쳤다. 조정 없이 달려온 상승 피로감과 긴 연휴를 앞둔 부담감이 함께 작용할 걸로 풀이된다. 외국인도 지난주 이틀 연속 '팔자'를 유지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자동차와 건설주에 집중됐다. 단 유가 상승 덕분에 화학업종으로는 기관 매수세가 흘러들었다. 이번 주에도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거란 전망이다. 밖으론 이집트 사태, 중국 긴축 가능성,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 부담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옵션만기일도 대기 중이라 이 역시 걸리는 대목이다. ◇"이번 주도 숨고르기"=증시 전문가들은 연휴가 끝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조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고 있다. 국내 증시는 '1월 효과' 덕분에 지난달 사상최고가를 하루 단위로 갈아치웠다. 그만큼 상승피로감이 누적됐다는 것. 이집트 사건을 계기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걸 "울고
-이집트 사태와 중국 긴축 이슈 변수, 코스피 1950~2200 전망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짧지 않은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챙겨야할 증시 변수가 한둘이 아니다. 크게는 이집트 사태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의 긴축 이슈가 맞물려 있다.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악재가 그 뒤를 따를 거란 전망이다. 설 연휴 이후에도 '조정 없는 장'이 이어질까. 머니투데이는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챙겨야할 주요 변수와 연휴 이후 증시 전망에 대해 물었다. 대부분은 2월 증시에 대해 "조정이나 횡보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집트, 중국, 미국을 보자" 이집트 반정부 시위 영향으로 지난 31일 코스피는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다음날 소폭 상승해 모래폭풍 '쇼크'는 일단 멈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서치 센터장들은 경계를 늦출 시점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가 그간 조정 없이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에 이집트 사태를 접하면서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인가? 지난해 증시는 강세를 보였지만, 개인들은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대형주 위주의 종목장세가 펼쳐지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개인들은 수익을 내기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를 것 같다. 올 상반기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어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종목 선별이다. 올해 중소형주의 강세를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주목할 만한 중소형주는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자. ◇중소형주 강세가 예상되는 이유 증권업계가 올해 중소형주의 강세를 예상하는 데에는 몇 가지 근거가 있다. 우선 과거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시기와 비슷하게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반전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 수급이 국내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경기가 좋아지면 레버리지가 높은 중소형주의 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 경우에 따라 기저효과까지
‘5일간의 설연휴 이후에 주목해야할 테마주는 뭘까.’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 연초부터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만큼 주변에 주식투자로 재미를 봤다는 사람 한 두명은 있기 마련. 모처럼 고향방문으로 투심이 한껏 고조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주요 증권사 스몰캡팀장들을 대상으로 ‘설 이후 주목해야할 테마주’를 물어봤다. 스몰캡팀장들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반도체 패키징, 신재생에너지, 실적호전주, 롱텀에볼루션(LTE) 등을 답으로 내놓았다. 이선규 대우증권 스몰캡 팀장은 “단기 고점으로 한번 쉬어가는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실적이라는 안전판을 갖고 있는 실적호전주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말했다. 설 이후 중소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전년대비 연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로 모두투어, 유비벨록스, 신세계 I&C, 현대DSF를 꼽았다. 현대증권은 미국 경제회복으로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신재
명절에 친지나 친구들을 만나도 재테크 얘기는 빠질 수 없다.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는 소문, 어디가 금리가 조금 더 높더라는 정보 등 오가는 얘기는 많지만 선뜻 어디다 투자해야 할지 쉽게 감은 오질 않는다. 저금리 시대, 은행 이자에 만족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자니 손실이 걱정된다면 이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다. ELD는 주가지수의 변동에 연계해 이자율이 결정되는 예금상품이다. 통상 주가가 떨어져도 원금 보장은 되면서 미리 정해진 지수 변동 폭에 따라 최고 시중 예금금리의 4배 이상 수익까지 가능해 인기다. ◇ELD로 향하는 돈…수익률은? ELD에 몰리는 돈은 상당하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5316억원을 판매했다. 전년보다 1600억원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만기도래한 ELD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연 6.68%에 달했다. 같은 해 하나은행은 전년대비 8635억원 증가한 2조2310억원을 팔았다.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