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리먼사태? 요동치는 금융시장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주요 경제지표와 투자전략, 각국 정책 대응 등 최근 금융·증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뉴스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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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6일 외환보유액 3000억 달러 선이 무너졌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기재부와 한은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추석 연휴 뒤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200억 달러를 쏟아 부어 외환보유액 3000억 달러가 무너졌다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8월 말 기준 3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 기간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불거지며 환율이 급등, 당국이 개입에 나서며 외환보유액 규모가 3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같은 분석은 당국이 추석 이후 일평균 10~20억 달러 규모의 개입(달러 매도)에 나섰고, 특히 지난 23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직전 원/달러 환율 1200원을 지키기 위해 30~40억 달러를 추가로 매도했다는 시장의 추정에 근거한다. 그러나 개입 규모가 200억 달러가 되지 않으며, 따라서 외환보유액 수준이 3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지도 않았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최근 금값의 하락추이가 리먼 사태 당시와 유사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금은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발생시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자산인데 경기부담 최고조 국면에서는 급락하는 현상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재훈 미래에셋 연구원은 "안전자산인 금의 12월 인도물 선물가격이 지난 23일 5.8% 급락(종가 1637.5 달러)했다"며 "2008년 신용위기 당시 주가와 반대로 상승하고 있던 금값이 리먼 파산 전후 급락세로 전환했던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금과 동반 강세를 보였던 은 가격도 하루만에 17% 급락(종가 30.1달러)했다"며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들어서 세 번째 발생한 신흥국의 채권 자금 이탈에도 주의해야 한다"며 "신흥국 통화 약세와 함께 발생한 채권 자금 이동도 2008년 당시의 자금 동향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지수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낙폭을 51포인트까지 키우다 20포인트 미만으로 줄여가고 있다. 장 초반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계획, 독일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합의 기대감에 20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26일 오전 10시 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3.73포인트(1.37%) 하락한 1674.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투매가 확대되고 있다. 개인은 1380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이고 외국인도 130억원어치 매도우위다. 기관계가 378억원, 기타계가 11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을 이끌기엔 아직 부족하다. 그나마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우위인게 다행이다. 차익거래 순매수가 1520억원, 비차익거래 순매수는 115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82%, 통신업이 1.65% 오
코스피 지수가 십분 단위로 출렁거리며 '패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장중 연저점을 하향 돌파한 이후 한때 1640선까지 급격하게 밀렸다. 증시 전문가들이 지수 저점으로 봤던 1650선까지 붕괴되면서 위기감은 증폭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요동치고 있다. 현재 22.20원 급등한 118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1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0.30포인트(1.79%) 급락한 1667.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기록한 연저점(1684.68)을 하향 돌파한 뒤 뒤 급격하게 밀렸다. 코스피 지수는 1720선으로 상승 출발한 뒤 한때 1640선까지 밀렸다. 현재는 다소 진정되면서 167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계획, 독일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합의 기대감에 상승출발했지만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이 완전히 가시지
증권주들이 지수 하락에 크게 떨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주요 증권사는 5% 대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모든 종목이 하락중이다. 대형주 가운데선 삼성증권이 4.38% 떨어진 4만8000원에 거래중이고 대우증권이 5.19% 하락한 8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5.63% 떨어져 9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3.62%로 비교적 낙폭이 작다. 중소형 증권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도 4% 가까이 하락 중이고 교보증권, SK증권, 한화증권은 각각 8% 넘게 급락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연저점을 경신하고 환율이 20원 이상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이면서 증권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9% 하락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연저점을 경신하고 환율은 20원 이상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또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04포인트(3.01%) 급락한 1646.4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9일 기록한 장중 연저점 1684를 하향 돌파한 것.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커 7.85% 폭락세다. 지난주 말 해외 주식시장이 소폭 반등한 영향으로 20포인트 이상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의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50원 상승한 11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해 1673.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기록한 장중 연저점(1684.68)을 하향 돌파한 것이다.
코스피지수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2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06포인트(1.42%) 내린 1673.38을 기록, 지난 8월9일 기록한 장중 저점 1684.68 밑으로 내려왔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폭락'에선 벗어났지만 방향성을 굳히지 못하고 불안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주말사이 유로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G20재무장관 회의 등 정책공조 움직임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성과로 가시화되진 않았다. 하지만 일단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희망이 폭락의 고리는 끊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94포인트(0.35%) 하락한 1691.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6억원, 13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기관과 기금이 각각 103억언, 385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계에서도 증권과 투신이 각각 100억원어치 이상 순매수해 기타에 속하는 우정사업본부와 보조를 함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64억원, 비차익거래는 291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87% 오르며 대장주 모처럼 대장주 노릇을 하고 있지만 상승폭이 가장 큰 업종은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위기 속에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시초가를 고가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드는 흐름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1분 현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1원 오른 1178.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14원 오른 1180원에 시작한 뒤 1169원까지 상승폭을 줄였다가 다시 1170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주말 주요 20개국(G20) 및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유로존 위기에 대한 별다른 해법이 제시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이 달러 매수를 이끌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등 유로존 위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유럽계 은행 자금 경색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어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 주말 당국이 강력하게 방어했던 1200원대 상향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상승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며 그러나 "당국이 워낙 강도 높은 개입을 시사했던 만큼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방향을 틀어 1700선을 회복했다.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금융권 안정을 위해 유동성 투입 논의를 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단 급락세에는 제동이 걸렸다. 단 투자주체별로는 국가기관단체인 기타계만 순매수를 기록, 여전히 불안한 흐름이다. 26일 오전 9시 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2포인트(1.11%) 오른 1716.2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1720.50으로 상승 출발한 뒤 현재 1710선 윗단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지수는 무려 103.11포인트(5.73%) 폭락해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증폭되고 유럽 은행들의 뱅크런 사태 조짐이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크게 밀린 것.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자별로 개인, 외국인, 기관이 각각 49억원, 79억원, 58억원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를 중심으
글로벌 외환 시장의 흐름과 이슈를 점검하고 국내 환율 시장을 점검하는 외환선물 정경팔 팀장의 월요스페셜은 격주 월요일 6시 10분 [아침愛 시장공감 1부]를 통해 방송됩니다. 1. 지난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직격탄을 맞은 글로벌 금융시장... 우리증시도 코스피가 103포인트(5.73%) 폭락하며 원달러 환율도 출렁...말 그대로 블랙 프라이데이 였는데.. 지난주 시장에 대한 진단은? 지난 주 시장은 한 마디로 유럽과 미국의 정책적 리더쉽에 대한 실망감이 글로벌 위험자산의 조정으로 나타났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신흥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출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코스피 지수의 폭락과 달러/원 환율의 급등세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장이었습니다. 지난 주 초반부터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던 것은 시장의 기대 속에 개최되었던 유럽재무장관 회의가 큰 성과 없이 마무리 되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이 다시 커진 것을 꼽을 수 있겠고요. 지난 주 개최된 미 연준의 9월 F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