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2012! 신년기획
2012 새해가 밝았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선거, 경제 위기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격동이 예상되는 2012를 전망하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신년기획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가늠해보고 알찬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2012 새해가 밝았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선거, 경제 위기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격동이 예상되는 2012를 전망하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신년기획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가늠해보고 알찬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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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글로벌 리스크 지도의 진앙은 유럽이 될 전망이다. 만 2년 된 유럽 위기가 은행권과 실물경제까지 다양한 갈래로 확산되며 내년 미국과 신흥국 경제를 덜컹이게 할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된다. 유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올해 말 들어 부각되고 있다. ◇위기 진앙 유럽, 불길 확산 어디까지? 유럽위기는 명실상부하게 2012년 가장 큰 위험요소다. 문제는 '어떤 경로로', '얼마나' 위기가 증폭되느냐다. 국가 부채 위기로 태동했던 유럽 위기는 현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모두에 파장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문제로 불어났다. 우선 우려되는 대목은 은행권 신용경색이다. 지난달 23일 은행 간 금리인 3개월물 달러리보는 0.576%로 2009년 7월 후 고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말 0.187%였던 1개월 달러리보도 6개월만에 0.294%까지 상승했다. 여름 이후 고조되고 있는 은행권 신용경색은 은행이 기업과 가계에 대출을 줄이며 실물 경제 타격으로 이어질
유로존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소속 11개 회원국이 1998년 단일통화 기준을 마련한 뒤 1999년 1월 유로화를 공식적으로 도입하면서 탄생됐다. 그리스는 국민투표를 거쳐 2001년 1월에 가입했으며 화폐는 2002년 1월부터 사용했다. 이후 슬로베니아와 몰타, 키프로스,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가 가입했다. 현재 17개 국가, 약 3억3100만여명이 유로존에 속해 있다. 처음에는 실체가 있는 화폐는 아니었다. 유로화는 1999년 가상통화로 사용됐고 2002년 1월 1일 유럽 12개국에 지폐 150억장, 동전 520억개 등 총 6460억유로가 동시 배포되며 통용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유로화 통화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영국, 불가리아, 체코, 덴마크,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은 EU에는 속해 있지만 유로화는 쓰지 않고 있다. 유로화를 사용하지만 유로존에 가입돼 있는 않은 국가들도 있다. 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시티는 EU와 공식 협정을
현재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는 3년 전 그리스의 재정 적자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촉발됐다. 당시 그리스 정부는 2009년 재정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5%를 기록, 전망치 3.7%보다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그리스 이외에 다른 국가들의 재정에도 눈을 돌렸고 부채 상환 능력에 의심이 갔던 몇 개 국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국채와 독일 국채 간 금리 차이는 급등하기 시작했고, 이들 국가들은 잇따라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다. 2011년 들어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까지 위기가 확산됐다. ◇경쟁력 간과한 유로존 출범=올 한해의 글로벌 성장세는 유로존이 어떻게 위기에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유럽연합(EU) 정상들의 결단을 예측하는 분석도 있다. 재정위기의 원인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유로존의 미래를 몇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들여다보자 유럽경제통화
'국토의 막내' 독도는 이맘때면 철저히 고립된다. 해마다 12월부터 100여일간 외부 출입이 전면 차단된다. 하지만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해에도 독도는 외롭지 않다. 40여명으로 구성된 독도경비대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국토의 막내' 어루만지는 경찰관들 독도경비대는 1996년 울릉경비대가 창설되면서 둥지를 틀었다. 현재는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경비대원 40여명은 묵묵하게 국토방위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동도와 서도를 포함해 배가 닿는 곳(접안지)은 하나뿐. 좁은 독도에서 대원들은 남부럽지 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정동훈 이경(20)은 지난해 11월 독도에 발을 디뎠다. 그는 밝은 목소리로 "매우 큰 영광이고 가슴이 벅찬다"고 말했다. 아직 경찰에 입문한 지 두 달밖에 안되는 정 이경은 여전히 '군기'가 든 모습. 하지만 독도에서 맞는 새해는 감동스러운 듯 했다. 독도경비대의 모든 대원들은 동도에 세워진 지상 3층의 건물에서 함께 먹고 함께 잔다. 1층은 식당, 2층은 내무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금융 소비자보호 업무는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 감독 당국 등 3자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금융회사, 금융소비자 등의 의견을 듣고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한 3자간(금융회사ㆍ금융소비자ㆍ감독당국) 합의서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과거 금융회사들이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고 금융당국도 건전성 감독을 중시하다보니 금융소비자 보호에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감독원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를 강조했는데 ▶과거 금융회사들이 소비자 위에 군림하는 자세를 보이며 소비자 보호에 다소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이젠 달라졌다. 금융소비자 보호가 중요한 리스크 요인이 됐다. 회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금융회사가 이를 인식하고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감독당국도 그동안 건전성 감독을 중시하다보니 금융소비자보호에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독립적이고 균형잡힌 감독이 이뤄지도록
"따뜻한 금융".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 금융감독정책의 '제1 화두'로 던진 말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따뜻한 금융정책을 펴겠다"고 공개적으로 예고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마찬가지다. 틈만 나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다. 그 중심에 바로 '금융 소비자 보호'가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감독이나 금융정책도 금융회사의 건전성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금융 소비자 보호가 취약하면 금융·경제시스템이 허물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융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가장 극명히 드러낸 실례가 바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단초를 제공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다. '탐욕'에 가득찬 금융회사들의 모기지 대출상품 불완전판매와 '무능'한 감독당국의 영업행위 방조가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그 과정에서 정작 금융 소비자는 빠져 있었다. 강민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금융소비자 보호없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TNM미디어와 함께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올댓시리즈'를 내놨다. 올댓 일품요리, 올댓 특별간식 등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앱이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유저스토리랩과 함께 '펫러브즈미'라는 반려동물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출시했다. 이들은 모두 통신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서비스를 진행한 사례다. 스마트폰 2000만 시대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기도 하다. 대기업과 성공한 벤처 기업인을 중심으로 상생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기업들은 벤처기업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활용하고, 벤처기업은 대기업의 인지도와 자본력을 얻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보기술(IT)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10월 상생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외부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이를 통해
"지금 현재에도 누군가 차고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하고 있지 않을까 두렵다." 1998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가 미국 '뉴요커'와의 대담에서 한 말이다. 그리고 빌 게이츠의 두려움은 곧바로 현실이 됐다. 1998년 스탠포드 대학원생이었던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친구의 차고를 빌려 구글을 창립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현재 구글은 매출 290억 달러, 기업가치 2000억 달러의 최고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다. 벤처 1세대 이후 파괴력 있는 후발 주자가 등장하지 않고 있는 한국 IT계로서는 지속적인 벤처 성공과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미국의 상황에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 모바일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국내에서도 제2의 벤처 열풍이 불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3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해외에서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
지난 1999년 설립된 벤처기업 새롬기술은 '다이얼패드'라는 인터넷전화로 8개월만에 가입자 1000만을 돌파하며 인터넷전화(VoIP)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다이얼패드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수익창출에 실패하고 결국 야후에 매각됐다. 흥미로운 것은 현재 당시 다이얼패드 경영진들이 야후를 퇴사해 구글의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구글보이스'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결국 이땅에서 스카이프와 같은 글로벌기업의 싹을 틔웠음에도 키워내지는 못한 셈이다. 새롬뿐 아니다. 2000년대 들어 우리가 최초로 상용화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한 서비스와 제품은 즐비하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오늘날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의 원조격인 아이러브스쿨이나 싸이월드, 한때 세계시장을 호령하던 MP3의 거장 아이리버(당시 레인콤), 아이폰보다 앞선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 '미츠(MITs)', 4세대 통신기술인 '와이브로' 등 열거하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명멸했고 상당수는 쇠락의 길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 10명 중 3명은 한국산 휴대폰을 쓰고 있다. 올해에는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3명이 한국산을 쓸 전망이다.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 부활하는 LG전자, 스마트폰 신화를 창조하는 팬택 등이 뒷받침하고 있어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휴대폰 제조사는 2011년 3분기 1억1330만대를 팔았다. 시장점유율은 28.9%로 전세계 휴대폰 10대 중 3대는 한국산인 셈이다. 올해도 이같은 기운을 이어가 한국산 스마트폰은 전세계를 호령할 전망이다. 2009년 4.2%, 2010년 10%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2011년 3분기 27.1%까지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휴대폰 제조사 3총사가 선전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진정한 휴대폰 1위 꿈꾸다 올해 삼성전자는 진정한 휴대폰 1위 회사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1위 회사에 올랐다. 연간 휴대폰 3억
(과천=뉴스1) 이동희 기자 =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를 경영성과가 가장 좋은 일류 공기업,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조직 패러다임의 변화, 마케팅 활성화, 사명변경 등을 제시했다. 그는 "마사회는 경마회사라는 이미지에서 말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우선 조직 패러다임에 변화를 줘 말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기업의 전제조건인 경영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경마산업이 사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마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로는 마사회의 미래를 안심할 수 없다"며 "조직, 자금, 인력, 시설 등 훌륭한 마사회 인프라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마사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KRA는 마사회의 기업정신과 사업내용을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
(정읍=뉴스1) 신홍관 기자 =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은"2012년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을 바탕으로 마을기업 육성 지역사회 순회센터 등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내실있게 추진하고,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 또 "현재 조성중인 첨단 과학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통해 스타기업 50개를 유치토록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민생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도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013년까지 마무리하고,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과 농촌빈집정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등 다양한 사업추진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지시장 주상복합 사업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