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제63회 전국 도서관대회·전시회'를 열고 인천 서구도서관과 고창고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문체부는 매년 도서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도서관부터 작은도서관, 학교와 병영·교정시설도서관 등 2만 2203곳의 도서관을 심사해 대통령 표창 2곳, 국무총리 표창 6곳 등 59곳의 우수 단체를 뽑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시민 작가 4000여명을 양성하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598곳의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보문화 공유 체계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이다.
고창고등학교는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사업과 독립학교도서관 개관, 농어촌 교육 격차를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외에도 전주시립도서관, 육군종합행정학교 등 6곳이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뽑혔다.
수상기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수여받는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상기관의 우수 사례를 확산해 지역과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