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 여행)에 새로 참여할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반값 여행'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강원 평창, 충북 제천, 전남광주 강진, 경남 밀양 등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과 경남 산청군, 경북 안동시, 충남 서천군, 전남광주 장흥군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반값 여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상반기 사업에 참여했던 밀양, 거창, 완도, 영광 등 일부 지역은 하반기에도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상반기 사업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3억원이 발생했다. 사업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76.4%가 '환급을 예상하고 소비를 늘렸다'고 답했다. 지역 여행 수요도 개선됐다. 반값 여행을 계기로 창출된 여행 수요는 81.2%이며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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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보다 러닝화 편한 직장인이라면…이 '나침반' 어때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운동은 달리기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 때문에 2030부터 7080까지 전 세대에서 러너들이 크게 늘었다. 달리며 친목을 도모하는 동호회 '러닝 크루'까지 등장하는 등 당분간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와 CTR홀딩스 등 대기업의 임원을 지낸 곽원철 작가의 '963 직장인 마라톤'은 러너들을 위한 책이다.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려는 사람들을 위해 써졌지만 여러 꿀팁이 담겨 있어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다. '직장인 마라토너'인 저자의 경험이 듬뿍 담겨 있어 직장과 생업을 병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건강에 좋으니 일단 달리자"는 의지를 북돋는다기보다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에 가깝다. 코스를 정하는 방법부터 러닝화·복장 등 장비를 구입하는 방법, 퇴근 후 달리는 방법 등 여러 조언들이 적혀 있다. 온라인을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불안한 초보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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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여의도 찾아온 피카소·오잔팡…입체적이고, 강렬하다
"우리나라에서도 피카소·오잔팡의 그림을 볼 수 있다니...세계적인 미술관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수준인데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의 개관을 기념해 열린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전시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쏟아졌다. 독특한 구조와 세련된 동선, 작품의 배치 등이 세계적인 미술관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그동안 국내에 공개된 적 없던 작품이 소개될 때에는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6월 4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한 발 먼저 본 퐁피두센터 한화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세계 수준'에 부합하려고 애썼다는 느낌을 줬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빛을 담는 상자'를 콘셉트로 설계한 3000제곱미터(㎡)의 공간은 웬만한 대형 미술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수십 점의 작품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관 2곳과 카페·굿즈(기념품)샵 등 공간도 세련되게 구성됐다. 개관전에는 '세계 미술의 심장' 퐁피두센터의 셋뿐인 해외 분관 중 하나라는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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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AI 시대 생존법은 '정답'이 아닌 '질문'에 있다
AI(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질문 지침서'가 나왔다. AI를 동작시키는 역할을 하는 질문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또 AI가 내린 정답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다룬 책이다. 콘텐츠부터 농업, 회계,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는 7인의 시각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AI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인간이 대응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AI로 정답을 찾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AI 시대 인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뤘다고 보면 정확하다. 정답은 AI가 던져 주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맥락에서 적용하며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를 들여다본다. 반드시 AI가 아니어도 급변하는 사회 속 적용할 만한 부분들이 많다. 무엇을 묻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하다. 이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판단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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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NCT 도영, 자살예방에 1억 기부
아이돌 그룹 NCT 멤버 도영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군 장병과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자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9일 뉴스1, 스타뉴스에 따르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도영이 재단에 1억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영은 현재 범정부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생명대사로 활동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정부가 올해 자살 사망자 1000명 감축을 목표로 민간과 국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는 도영이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과 갑작스러운 상실을 겪은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재단 측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도영은 "팬들에게 자주 건넸던 말 중에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행복해질 거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내일은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따듯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믿는다. 모든 분이 용기 낼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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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타고 뜨는 캐나다…교원투어, '완전 일주 11일'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캐나다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캐나다 전역을 둘러볼 수 있는 '캐나다 완전 일주 11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캐나다는 최근 K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밴쿠버 등 주요 도시를 잇는 항공 노선 확대와 맞물려 여행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교원투어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사 캐나다 패키지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품은 밴쿠버 입국, 토론토 출국의 다구간 일정으로 구성해 캐나다 서부와 동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로키 산맥과 캘거리 등 서부 지역을 여행한 뒤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등 동부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밴쿠버에서는 도심 관광과 함께 밴프 국립공원 등 캐나다 로키의 대표 자연 명소를 둘러본다. 캘거리에서는 글로벌 흥행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스티븐 애비뉴와 보리유 가든스 등을 방문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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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꾼' 보고 워터월드 할인받자…하이원리조트, 특별 프로모션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선아리랑 소리극 '뗏꾼' 또는 '아리아라리' 관람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내 주요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콘텐츠 소비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은 공연 입장권을 인증하면 관람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관광시설인 운탄고도 케이블카와 워터월드 이용료를 반값 수준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리조트 내 주요 레스토랑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굿즈 판매점인 '1340스토어&행운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선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정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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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영화 유통업계 '핵심' 만난다…"상생 체계 구축"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 영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민간협의체'의 첫 회의에 참석한다. 협의체는 한국 영화의 수익 구조를 정상화하고 유통 플랫폼 간의 상생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휘영 장관과 영화 유통 산업의 핵심 의사결정자 22명이 자리한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영화 생태계의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홀드백'(극장 개봉 후 부가 시장 상영까지의 유예 기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문체부는 협의체가 영화계의 자율적 합의 기구로 기능하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상영 환경 개선을 위한 영화계의 의견 등도 적극 수렴한다. 최 장관은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영화 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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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몰라도 지하철 탈 수 있어요…관광공사, '안내 콘텐츠' 제작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내 콘텐츠는 외국인의 수요를 반영해 크게 3가지로 구성했다. 교통 수단별로 해외카드 이용 여부를 정리한 '결제 현황판'과 외국인이 자주 쓰는 대표 앱을 풀어낸 '시각 가이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교통 흐름도' 등이다. 직관적인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해 한국어를 하지 못하거나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광공사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안내 콘텐츠를 배포한다.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인 '비짓코리아'에도 등재하고, 관광공사 해외지사나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배포 범위를 늘릴 예정이다. 박우진 관광공사 관광교통팀장은 "지방으로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대중교통을 막힘없이 이용하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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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미니카가 달린다"…파라다이스시티, 타미야 페스티벌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플라자 광장에서 '2026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파라다이스시티의 랜드마크인 플라자 광장은 대형 레이싱 경기장으로 변신한다. 한국타미야가 주관하는 공인 미니카 컵 예선 대회가 양일간 열리며 참가 선수들이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타미야 미니카는 1982년 첫 출시 이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온 대표 취미 콘텐츠다. 정교한 메커니즘과 속도감을 바탕으로 실제 모터스포츠를 연상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 미니카를 즐겼던 성인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타미야와 협업해 2021년부터 미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행사장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타미야 팝업스토어와 미니카 트랙 체험존이 마련되며, 제품 구매 고객은 직접 미니카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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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와 패션쇼 결합…복합문화예술 'MAW 2026' 내달 22일 개막
한국 최초로 클래식카 전시와 패션쇼가 결합한 대규모 복합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이모델클랜은 오는 6월22일부터 23일까지 장충동 크레스트72(월드케이팝센터)에서 'MAW 2026 × Classic Car Show'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MAW(Middle Aged Week) 2026'은 (주)월드케이팝센터와 (주)압구정시골쥐가 공동주최하고, MAW사무국과 이모델클랜이 함께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예술 행사다. MAW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2024년 첫 행사 때는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전시와 결합한 패션쇼로 주목받았고 두 번째는 마이아트뮤지엄 알폰스 무하 특별전과 협업해 예술과 패션이 공존하는 몰입형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MAW 2026은 '시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1930년대부터 이어져 온 클래식카 및 올드카 전시를 중심으로 패션, 퍼포먼스, 문화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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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컬처 목표 높였다…"2030년 400조원 시장 목표"
"K컬처는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2030년 목표를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상향하겠습니다." 28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 시장 규모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당초 전망보다 K컬처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매출·수출액을 더 늘려 경제를 떠받치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문체부는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주권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장관이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 장관은 역대 최고 수준인 한국 호감도(지난해 기준 82.3%)와 국립박물관 관람객(1809만명), K팝 수출액 증가세 등을 언급하며 "270여회 이상 현장과 소통하며 문화강국 실현이라는 정책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 주제는 K컬처 산업 규모의 재조정이다. 문체부는 2030년 300조원이었던 시장 규모 목표치를 400조원으로 수정하고, 수출액 목표치도 1100억달러(한화 약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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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글로벌 캠핑 브랜드 손잡고 지역 관광 키운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글로벌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화기 사용 주의사항, 일산화탄소 중동 예방 수칙 등을 알리는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8회 펼친다. 스노우피크코리아의 대규모 캠핑 프로그램과 연계해 7000여명의 '캠핑족'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핑객이 '안전 캠핑 서약'에 참여한 뒤 관광공사의 정보 플랫폼 '고캠핑'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관광공사는 이같은 캠핑 문화 확산을 계기로 수도권에 집중된 캠핑 수요가 지방으로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에도 스노우피크코리아와 함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곽재연 관광공사 국민관광지원팀장은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캠핑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