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알바 뛰며 배우 도전하더니…전소민 동생, 38세에 캐스팅

배달 알바 뛰며 배우 도전하더니…전소민 동생, 38세에 캐스팅

박다영 기자
2026.08.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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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배우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전욱민 인스타그램
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배우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전욱민 인스타그램

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배우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욱민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38세 첫 기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상 속 전욱민은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며 "38살에 돈도 커리어도 아무것도 없이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냐', '이제 너도 마흔이다' 같은 얘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를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라는 걸 알기에 나 역시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며칠 전 내게 전화가 왔다. 대사는 많지 않고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역할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작은 기회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다르다"며 "처음으로 내 꿈이 현실에 닿을 것 같은 아주 소중한 기회다. 언젠가 더 큰 무대로 가는 첫 장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욱민은 전소민의 동생으로 SBS '런닝맨' 패밀리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출신인 그는 사업 실패를 겪은 뒤 최근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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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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