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기후위기 대응형 아파트 개발…해외 건축가와 공동연구

GS건설, 기후위기 대응형 아파트 개발…해외 건축가와 공동연구

윤지혜 기자
2026.08.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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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 공동연구에 따른 솔루션 예시./사진=GS건설
CRA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 공동연구에 따른 솔루션 예시./사진=GS건설

GS건설(35,000원 ▲1,100 +3.24%)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주거 솔루션 연구에 나선다.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Carlo Ratti) 교수가 이끄는 건축·혁신 디자인 그룹(CRA-Carlo Ratti Associati)과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 주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건설과 CRA는 공동으로 폭우·폭염·미세먼지 등 주요 기후 변수별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외 주거환경을 분석한다. 여기에 CRA의 데이터 분석 및 센서 기반 설계 역량과 GS건설의 주택 시공·운영 노하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미래형 주거개념을 도출한 만큼 향후 기술적 타당성과 효과를 검증하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검증이 완료된 기술부터 주요 사업지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이(Xi)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기후위기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검증을 통해 자이 입주 고객이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차세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를로 라티 교수는 MIT 센서블 시티 랩 디렉터이자 CRA 창립 파트너로 도시·건축 데이터와 센서 기술을 접목해 환경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는 '반응형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싱가포르의 카피타스피링, 쑤언전의 지안무 타워가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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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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