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SSD 'P시리즈' 공개…2배 빠른 '안심 저장'

삼성전자, 차세대 SSD 'P시리즈' 공개…2배 빠른 '안심 저장'

박종진 기자
202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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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61,500원 ▲4,500 +1.75%)가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4를 탑재한 초고속 포터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P시리즈(P9·P7) 2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차세대 포터블 SSD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포터블 SSD P시리즈는 안심을 내세운 '마음의 평화(Peace of Mind)'를 상징으로 한다. 이번 신제품은 초고해상도 영상, AI(인공지능) 콘텐츠, 대용량 게임 등 데이터 용량이 급증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전문가를 위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모델 'P9'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한 저장 경험을 제공하는 'P7'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P9'은 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연속 읽기 초당 4000MB(메가바이트), 연속 쓰기 초당 3800MB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 제품인 'T 시리즈(T9·T7)' 대비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약 2배 증가했다.

'P9'은 뛰어난 연속 쓰기 성능을 바탕으로 전문 촬영 현장에서 대용량 사진과 초고해상도 영상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 공개된 'P7' 역시 차세대 USB4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엔터테인먼트, 일상 전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게임 콘솔, 카메라 등 다양한 호스트 기기와 호환할 수 있다.

신제품은 2미터 낙하 충격 테스트와 충격·진동 내구성 검증을 완료해 야외 활동이나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데이터를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권형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비즈팀 상무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초고해상도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 활용이 일상이 되어 사용자들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스토리지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며 "포터블 SSD P시리즈는 빠른 파일 저장과 백업을 지원해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일상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포터블 SSD P시리즈는 1TB(테라바이트), 2TB, 4TB, 8TB 4가지 용량으로 9월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P9 권장 소비자 가격은 △50만5000원(1TB) △96만6000원(2TB) △200만5000원(4TB) △401만원 (8TB)이고 P7 권장 소비자 가격은 △43만1000원(1TB) △81만7000원(2TB) △170만8000원(4TB) △340만1000원 (8T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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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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