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에스 인더스트리, '피지컬AI 제조 운영 시스템' 국가 R&D 참여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피지컬AI 제조 운영 시스템' 국가 R&D 참여

이두리 기자
2026.08.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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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산업 자동화 및 피지컬AI(인공지능) 기술 기업 티엠에스 인더스트리가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의 제조 운영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7일 관련 협약 절차를 마쳤다고 했다.

이 과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는다.

과제 목표는 제조 현장에서 작업자와 로봇, AI, 제조설비가 협업하는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AI 제조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제조환경에서 실증하는 것이다. 개별 자동화 설비 중심의 기존 환경을 넘어 AI가 현장 상황과 데이터를 실시간 인지·판단하고 로봇·생산설비와 연계해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티엠에스 인더스트리는 그동안 산업용 로봇과 비전검사, 스마트팩토리, 제조 자동화, 공정제어 시스템 등을 제조 현장에 적용해 왔다. 이번 과제에서는 제조설비와 로봇 간 연계, 작업 데이터 수집·활용, 공정 자동화, 안전 시스템 구축 등 기존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피지컬AI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당사의 로봇·자동화·제조 시스템 기술을 피지컬AI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며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조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실증해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제조산업의 AI 전환(AX)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고위험 제조공정과 산업 자동화 분야에도 피지컬AI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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