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정의선·노태문·류재철 잇달아 만나…튀르키예 협력 논의

에르도안, 정의선·노태문·류재철 잇달아 만나…튀르키예 협력 논의

이정우 기자
입력 2026.11.04 19:4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4 19:4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난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왼쪽 셋째)과 장재훈 부회장(왼쪽 둘째), 성 김 사장(왼쪽 첫째) 모습./사진제공=튀르키예 대통령실 X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난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왼쪽 셋째)과 장재훈 부회장(왼쪽 둘째), 성 김 사장(왼쪽 첫째) 모습./사진제공=튀르키예 대통령실 X

정의선 현대차(283,500원 ▲6,000 +2.16%)그룹 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218,000원 ▼1,500 -0.68%) DX부문장(사장), 류재철 LG전자(146,300원 ▲1,800 +1.25%) 사장 등이 공식 방한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방한 기간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대표단을 만났다. 이번 회동에는 정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그룹 대외협력과 통상 대응을 맡은 성 김 현대차 사장이 참석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공식 X 계정에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 회장 등 한국 기업인들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기술·전자·바이오·화학 분야 한국 기업 경영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997년부터 튀르키예에서 첫 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노 사장과 류 사장, 안재현 SK케미칼 사장 등도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났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에 따르면 셀트리온, 켐트로닉스·위츠, 한국전력공사 경영진도 에르도안 대통령을 접견했다.

이들 기업은 튀르키예에서 생산·판매 법인 등을 운영하며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교역 규모를 15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정우 기자

산업1부 자동차물류 담당하는 이정우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