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소주 '찰랑' 국내 출시

오비맥주,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소주 '찰랑' 국내 출시

차현아 기자
2026.08.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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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고품질 소주 '찰랑'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고품질 소주 '찰랑'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제주소주 인수 2년만에 처음으로 소주 시장에 진출한다. 오비맥주는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한 찰랑은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인 대신 바다소금(용암해수소금)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전량 오비맥주 제주공장(전신 제주소주)에서 생산된다. 찰랑은 15도로 생산된다.

'찰랑'은 제주의 천혜자연과 화산송이로 걸러낸 맑은 물의 모티프를 찰랑이는 물결의 이미지·단어가 주는 어감에 녹였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또 병 디자인도 푸른 바다 색, 잔잔한 물결을 병 색깔과 병목 상단에 구현했다.

오비맥주는 찰랑을 서울 등 수도권·제주 일부에서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식당,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만 판매되며 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의 확장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찰랑 소주 출시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오비맥주는 100년 가까이 대한민국 주류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 기업으로서 한국의 소주와 K컬처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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