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재단장한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가보니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매장이 문을 여는 10시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마트 월계점에서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한 매장은 기존 대형마트의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이마트의 쇼핑 공간은 유지하되 휴식과 문화를 한곳에서 즐기며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의 핵심인 2층으로 들어서자 중앙의 머무는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층의 휴식 공간 '햇빛 광장'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햇빛 광장의 높은 층고와 부드러운 조명은 개방감을 줬고 2층은 쇼핑 카트와 유모차, 반려견을 태운 펫모차가 오가며 실내 공원을 연상케 했다.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157평 규모의 '북 그라운드'가 머무는 공간의 핵심이다. 탁자와 의자, 책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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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 덥다"…코웨이, 위생관리에 강한 '벽걸이 에어컨' 출시
코웨이가 강력한 냉방 성능과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웨이는 거실과 침실·서재 등 공간별 냉방 수요와 함께 관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에어컨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반영해 냉방 성능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했다.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은 상하좌우 4방향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냉방할 수 있다. 파워냉방 모드를 비롯해 제습·송풍·취침 모드와 예약 설정 기능 등을 탑재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6평형 2종(IoCare형·기본형), 8평형, 10평형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엔 고효율 인버터가 적용됐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운전 속도를 자동 조절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안정적인 냉방 상태를 유지한다. 6평형 IoCare형 모델은 코웨이 전용 애플리케이션 'IoCare'를 통해 전원과 풍량·온도·타이머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사용 전력량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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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콘셉트에 日 MZ 구름떼…신상품 '스와이시 불닭'은 무슨 맛?
삼양식품이 일본 최대 규모 K-컬처 축제인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6'에 참여해 불닭(Buldak) 브랜드 체험 부스 '불닭마트'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콘 재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 일본 현지법인 삼양재팬은 서울 한강공원 편의점을 콘셉트로 체험 부스를 꾸몄고 방문객들은 한국 특유의 먹거리 문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삼양식품은 올여름 일본 출시를 앞둔 신제품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선공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은 불닭소스 특유의 매운맛에 캐러멜의 달콤함을 더해 단짠 조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별사탕 토핑을 더해 색다른 식감을 강조했고 매운맛 강도를 낮췄다. 또 불닭볶음면과 맵(MEP)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한정판 세트도 판매했다. 일본 현지에서 인기인 '불닭 포테이토칩 4가지 치즈맛' 샘플링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 부스 체험 사진이나 제품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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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날고, 마트 기지개...롯데쇼핑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인 백화점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고, 영업 규제와 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마트 사업부도 경영 효율화 전략이 힘을 받으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0.6%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세서스(2075억원)보다 500억원 가량 더 높은 수준이다. 백화점 사업부는 1분기 매출 8723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47.1% 각각 늘어났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 매출이 전년 대비 19% 신장했고, 외국인관광객 매출은 92% 급증했다. 특히 본점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배 이상(103%) 늘어났고, 매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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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단종 오빠'의 물"…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 박지훈 발탁
오리온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으로 활약한 배우 박지훈을 생수 브랜드 '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우로 성장한 박지훈의 이미지와 제주가 빚어낸 깨끗한 물의 가치를 결합해 여름 성수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박지훈은 16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오리온은 '물오른 박지훈의 물'을 콘셉트로 제주 수원지의 청정함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건강한 이미지를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행사에서 영상, 배너 등 광고물 설치와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자사몰 '닥터유몰'에서 한정판 굿즈와 스페셜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박지훈의 깨끗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건강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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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생수"...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대상 수상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몽드 셀렉션은 셰프, 소믈리에, 과학자 등 80여명의 전문가 심사 위원단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소비재 품질을 검증해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올해 백산수는 생수 부문에서 '맑고 투명하며 부드러운 미네랄 생수(Crystal-clear and silky mineral refreshment)'라는 심사평과 함께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산수가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비결은 천혜의 수원지와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꼽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윤윤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5km에 달하는 화산 암반층을 약 40년 동안 흐르며 자연 정화된 물이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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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카스, 월드컵 캠페인 광고 공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 카스가 월드컵 캠페인 광고 '월드컵,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을 11일 공개했다.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하나가 되는 순간을 담았다.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울며 가까워지는 시간으로서 월드컵의 의미를 강조했다. 광고는 경기장과 식당·거리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낯설지만 어깨를 맞대고 응원하거나 실점 순간 함께 아쉬워하고 득점 장면에서는 서로 환호하는 모습을 통해 월드컵이 만들어내는 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잔을 부딪히며 웃음을 나누고 마지막에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월드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카스의 월드컵 캠페인 광고 영상은 TV 채널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카스는 월드컵 개막 이후 후속 광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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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MZ에게도 통했다"...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JAPAN' K푸드 매력 전파
CJ제일제당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KCON JAPAN 2026'을 찾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K팝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세계적인 K 페스티벌 'KCON JAPAN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부스는 K팝 아티스트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Happy bibigo day)'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아티스트의 팀 컬러인 '블루'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에 생일파티 콘셉트에 걸맞게 부스 입구에 대형 케이크 형상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케이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들로 연일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비비고 푸드트럭 존에선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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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첫 진출 BBQ,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 "올해 100개 목표"
BBQ가 중앙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알마티 남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메가 알마아타(MEGA Alma-Ata)'에 '메가 알마아타(MEGA ALMA ATA)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약 78㎡ 규모로 메가 알마아타 쇼핑몰 2층 푸드코트에 자리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입 매장이다.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시크릿소스 치킨(양념치킨), 치킨버거, 떡볶이와 콤보 메뉴(세트 메뉴), 체다치즈 퐁듀에 다양한 치킨을 찍어 먹는 'UFO 치킨'메뉴도 함께 구성해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이자 실질적인 경제 중심지로, 중앙아시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외식과 프랜차이즈, 유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카자흐스탄 진출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핵심 거점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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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찍 돌아왔다…스벅, 여름음료 '자망코'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간판 음료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겨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는 5월22일 출시였지만, 올해는 5월 중순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시 시점을 대폭 앞당겼다. 스타벅스가 2024년 처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망고와 자몽의 상큼함에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카페인 프리 음료다. 화사한 색감과 트로피컬 느낌이 나는 맛 조합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자망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670만 잔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자망코를 필두로 여름 시즌 음료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과일 베이스 음료부터 아이스 커피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7일부터는 서울 전 매장에서 '수박 주스 블렌디드'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와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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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2529억원...전년동기 대비 70.6%↑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0.6%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쇼핑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세서스(매출 3조6011억원, 영업이익 2075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력인 백화점 사업부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많이 늘어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또 마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커머스 사업도 적자 폭을 줄이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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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빼빼로… 해외서도 '국민과자'
'초코파이'와 '빼빼로'를 해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때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사가는 'K과자'가 어느새 인도·러시아 현지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장바구니에 담는 간식으로 성장한 것이다. 글로벌 바람을 타고 국내 제과업체들은 해외 공장을 짓고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6605억원으로 국내 매출(2834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약 70%에 달할 정도다. 중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베트남은 20.9%, 러시아는 26.7%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초코파이의 인기가 눈에 띈다. 오리온 러시아 법인의 초코파이 매출은 지난해 217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현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한국 과자'라기보단 집집마다 있는 국민 간식에 가까워졌다. 생산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오리온은 베트남 하노이 3공장과 호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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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잡아라" SON 잡는 유통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유통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출전이 될 것이란 전망에 기업들이 식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공략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활발하다. GS25는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이달 17일까지 월드컵 경기 직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팀 축구경기 관람권, 왕복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권 등을 추첨해 일괄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에서 스탬프를 모아 경품추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GS25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하고 'GS ALL 포인트'를 적립하면 앱에 스탬프가 지급된다. 해당 스탬프를 누르면 경품추첨에 자동응모된다. 세븐일레븐은 경기관람 시 수요가 많은 치킨과 맥주 등을 중심으로 카드제휴, 시간할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즉석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