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첫 취소소송 제기... 법적 다툼 예고 지난해 말 정보유출 사건 이후 고강도 조사 지속... 기존 과징금 부과 제재 건도 소송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쿠팡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막고 취소소송을 제기는 초유의 사태까지 번진 건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이 폭발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동안 다른 국내 기업들이 공정위, 국세청 등 정부 규제 기관의 각종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과 상반된 행보여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1일 법원에 공정위 현장조사 집행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19~21일 공정위 직원들이 예고 없이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를 거부한 뒤 곧바로 법원에 처분 금지를 청구한 것이다. 쿠팡은 공정위가 현행법상 현장조사 7일 전에 사전 통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조사가 아닌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조사는 사전통지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정거래법 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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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바로퀵' 주문 3배 증가…"소용량 장보기 늘었다"
SSG닷컴이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의 지난달 일평균 주문 건수가 1월대비 약 3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바로퀵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필요한 식재료를 가까운 이마트에서 바로 받아 집밥을 준비하는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SSG닷컴이 올해 1~4월 바로퀵 이용 고객의 주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애호박 낱개, 대파 1봉, 두부 1모 등 소용량 식재료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면, 세제, 물티슈 같은 생활밀착형 상품과 가정간편식 수요가 뒤를 이었다. 이에 SSG닷컴은 소량 장보기 트렌드를 겨냥해 이달 31일까지 '바로퀵 트리플 혜택' 프로모션을 한다. 바로퀵으로 3만원 이상 주문시 전 고객에게 무료로 배송한다. 무료배송 쿠폰은 ID당 매일 1장씩 발급된다. 첫 이용 고객에겐 2만원 이상 주문시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2장을 별도로 준다. 3만원 이상 2000원, 4만원 이상 구매시 4000원 할인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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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열풍에 커진 기능성 신발 시장…'발 피로 관리' 부상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 규모로 성장하면서 신발 시장의 소비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디자인과 스타일이 구매를 좌우했다면 최근에는 발 건강과 착화감, 장시간 착용 시 피로도 감소 등 기능성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러닝화를 통해 고도화된 쿠셔닝과 충격 흡수 기능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일상용 신발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편안함을 요구하면서 기능성 기준은 전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업계 전반에서는 아치 서포트, 충격 분산 구조, 회복 기능 등 기술 요소를 일상화된 제품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운동용 신발에 한정되던 기능이 슬리퍼, 워킹화, 러닝화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제품 설계 방향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가볍고 편한 신발이 아니라 '얼마나 발 피로를 줄여주는가'가 주요 경쟁 기준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슬리퍼 시장에서는 리커버리 슈즈 개념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루쏘 클라우드는 발바닥 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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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도 롯데칠성 '방긋'…'새로'에 취하고 '핫식스'서 터졌다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 음료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흥행, 그리고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외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략 카테고리의 집중 육성과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2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91.0%(228억원) 늘었다. 특히 음료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별도기준 매출은 4142억원으로 전년비 1.5%(59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같은 기간 62.0% 뛰었다. 주요 음료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핫식스 등 에너지음료와 스포츠음료가 두드러졌다. 에너지음료는 집중력 강화와 운동·야외 활동 시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하는 수요가 맞물리며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 스포츠음료는 야외 활동 확대와 건강한 수분 보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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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한지민' 잇는 청순스타는?...아일릿 '그 광고'로 돌아왔다
동아오츠카가 아이돌그룹 아일릿과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방학 동안 청춘들이 느끼는 해방감과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학업과 일정에 쫓기는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10대들의 여름을 포카리스웨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여름방학의 기록'을 콘셉트로, 10대들이 직접 꾸민 다이어리를 통해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손글씨와 그림으로 채워진 다이어리 페이지들이 이어지며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각자의 개성이 모여 '파란 여름'을 완성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제주도의 보물인 표선 해안가 곶자왈 등지 배경은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제주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촬영했고, 푸른 바다와 햇살이 어우러진 풍경이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파란 여름'의 감성을 은은하게 녹여낸다. 또 아일릿이 광고의 나레이션과 CM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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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이 안돼요" 고사리손 편지에 교촌치킨 '싱글윙 130개' 무료나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기북초등학교와 죽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북초등학교 6학년 이지아 학생이 교촌 본사에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이 학생은 편지에서 "저희 학교는 전교생이 16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예요. 치킨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어요"라며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작은 치킨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지역 특성상 배달 최소 주문 수량이 높아 치킨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아이들의 현실이 담긴 사연이었다. 이에 교촌은 학생의 진심 어린 요청에 화답하고자 지난달 30일 기북초등학교와 인근 죽전초등학교가 함께한 연합 운동회 현장을 푸드트럭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 이날 교촌은 기북초 학생 16명과 죽전초 학생 17명 등 두 학교 학생 33명과 교직원을 포함한 총 62명에게 '싱글윙' 3종(간장, 레드, 허니) 130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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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으려면 10km나 가야하는데"...BBQ, '어린이날' 선물로 50마리 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학생들에게 치킨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교사의 사연에 화답해 지난달 30일 강원 정선군 남면 증산초등학교에 임직원과 BBQ 사북고한점 패밀리가 치킨 5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소외된 이웃이나 오지 등에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는 BBQ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증산초 교사가 지역적 여건으로 치킨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연을 보내며 시작됐다고 BBQ는 설명했다. 증산초 인근에는 상권이 부족해 치킨을 먹기 위해서는 10㎞가량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에 BBQ는 학교를 직접 찾아 운동회가 열린 현장에서 치킨을 제공했다.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를 비롯해 크런치 순살크래커, 크림치즈볼, 레몬보이로 구성된 50인분 치킨 세트를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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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치킨 8000원 할인에 하겐다즈 공짜..."아이들 웃음소리 잡아라"
국내 유통·F&B업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꼬마'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도 한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미래 잠재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매일 최대 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주는 '뿌링이의 어린이날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쿠폰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뿌링클 한 마리 치킨 교환권(10명), bhc 간식박스(20명), bhc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50명)을 증정한다. bhc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시간이 한층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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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발달에 좋다고?"...'셀프 수유' 제품 썼는데, 질식 위험 경고
당국이 질식 등의 위험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이른바 셀프수유 제품이 온라인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에서는 영아가 보호자 도움 없이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돕는 '셀프 수유'나 '수유 쿠션'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제품이 즐비하다. 대부분 수유 쿠션이나 젖병 고정 거치기 제품이다. 턱받이 형태 쿠션에 젖병을 고정하는 구조로 '셀프 수유 쿠션', '젖병 거치대' 등의 이름이 붙는다. 특히 고정 거치기는 셀프 수유 쿠션이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수유 쿠션은 고정 거치기가 위험하다고 알리는 등 자사 제품의 안전만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고정거치기 판매 사업자는 "아기가 혼자 젖병을 물면 역류, 질식, 흡입각도 불균형 등으로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하고, "아기의 자립적 사고력을 발달시켜준다"고 강조한다. 반면 수유쿠션 판매업자는 "아기의 등 기울기가 30도로 지정돼 있어 기도가 꺾이는 것을 막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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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PB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K스낵 매장으로 성장
올리브영 PB(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이 관광 상권을 기반으로 한 대표 매장으로 자리 잡고있다. 4일 딜라이트 프로젝트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이 오픈한 지난해 4월30일부터 지난 3월31일까지 집계 결과 방문 고객 중 약 38.7%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수량 기준으로는 외국인 비중이 약 65.5%로 내국인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베이글칩, 프레첼, 명인 부각 등 주요 상품군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85%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비 흐름은 지역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은 내·외국인 통합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씨앗호떡 달고나' 역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기념품 수요를 겨냥한 스낵류 컬렉션과 지역 특화 상품군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약 75% 수준을 기록하며 방한 외국인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오픈 1주년을 맞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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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478억원 …전년 대비 91%↑
롯데칠성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25억원으로 4.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36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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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라 최강기아"…세븐일레븐, 기아 타이거즈 협업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이 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와 손잡고 '최강 호랑이즈'를 주제로 한 한정판 식음료와 굿즈 9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13일 야구 관람시 즐기기 좋은 안주 오징어튀김과 교통카드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이달 내 베이커리, 라면, 맥주, 굿즈 등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땅콩소보로, 치즈아몬드쿠키, 화끈김치라면, 부채캔디 등도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에는 김도영, 양현종 등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마스코트가 담긴 랜덤 스티커 1종을 동봉했다. 교통카드는 카드 규격에 맞춘 선수 스티커를 기획했다. 히든비어캔 라거 맥주는 겉면 라벨을 벗겨내면 히든 선수 6명 중 1명의 디자인이 나타난다. 협업을 기념해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구매 인증 행사를,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선 스탬프 적립 행사를 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26 어센틱 써드 유니폼', 응원도구 '페이퍼스틱스',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줄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개막 117경기 만에 역대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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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14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 진행
무신사 뷰티가 이달 14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540여개 뷰티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1만20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 부터 향수,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전 카테고리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인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하루 특가'가 열린다. 하루 특가에는 △비플레인 △셀렉스 △에스트라 △토리든 등 10개 브랜드 참여한다. 이 밖에도 1만원 이하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과 무신사 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한 '베스트 특가' 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페스타 한정 쿠폰팩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 할인 쿠폰과 뷰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사용 가능한 7% 장바구니 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