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첫 취소소송 제기... 법적 다툼 예고 지난해 말 정보유출 사건 이후 고강도 조사 지속... 기존 과징금 부과 제재 건도 소송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쿠팡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막고 취소소송을 제기는 초유의 사태까지 번진 건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이 폭발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동안 다른 국내 기업들이 공정위, 국세청 등 정부 규제 기관의 각종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과 상반된 행보여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1일 법원에 공정위 현장조사 집행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19~21일 공정위 직원들이 예고 없이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를 거부한 뒤 곧바로 법원에 처분 금지를 청구한 것이다. 쿠팡은 공정위가 현행법상 현장조사 7일 전에 사전 통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조사가 아닌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조사는 사전통지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정거래법 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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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VCM 개최...AX 전략 머리 맞댄다
롯데는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 VCM은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의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 방침을 공유한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VCM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CEO AI 아카데미'에 직접 참여하고 "AX는 선택이 아닌 그룹의 생존이 걸린 최우선 과제가 됐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롯데는 이번 VCM에 앞서 AI 기술의 현장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그룹 AX 추진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는 'AI 에이전트 전시'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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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성능 미달' 자외선차단제 팔았다?…"국가공인 기관서 재검증"
아성다이소가 일부 자외선차단제의 SPF(자외선 차단지수) 성능이 미달했다는 한 유튜브 채널의 주장에 대해 "사실로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라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논란이 된 8개 제품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과 절차를 거쳐 판매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외 품목 보고서와 완제품 시험성적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을 확인한 뒤 성분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판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공신력 있는 자료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성다이소는 "식약처 규정상 SPF 측정은 제품당 10명 이상의 유효 피험자를 대상으로 해야 하지만 해당 콘텐츠는 2~3명의 시험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며 "시험기관과 시험책임자, 시험성적서 번호, 로트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은 자료는 정식 SPF 판정 자료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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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른 '최저임금'..."직장인 점심값 2만원 시대 현실화 우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결국 또 올랐다. 1988년 도입된 최저임금은 지난 3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상승했다. 외식업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번에 오른 최저임금이 인건비 등으로 전가되는 등 외식 물가 역시 오를 것으로 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2027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14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내년 최저임금을 1만700원으로 결정했다. 시간당 최저임금을 월 기준으로 환산(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하면 223만630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외식 물가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가격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6월 기준)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의 서울 평균 가격은 7600원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8000원 돌파를 눈앞에 뒀고,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인 김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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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전쟁 '소상공인 vs 알바생'…누가 이들을 링 위에 올렸나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1만320원)보다 3.7% 오른 1만70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10원 단위를 둘러싸고 골목상권 영세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맞붙는 '을'(乙)들의 처절한 전쟁이 반복됐다. 인건비 지불 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시급 동결이나 인하를 요구하는 소상공인과 고물가 기조 속 생계 유지를 위해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입장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린 결과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년에도 비슷한 소모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노동자와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살리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저임금 산정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달라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서민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 악화로 지불능력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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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700원 결정에 中企·소상공인 "폐업 등 절박한 현실 외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결정되자 유감을 표하며 정부에 경영 부담 완화 대책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수출 증가와 대기업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은 내수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장의 지불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이번 결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지급과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과도한 인건비 부담으로 고용을 줄이거나 폐업에 이를 수 있다"며 "그 피해는 결국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지원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업종별 구분 적용과 기업의 지불 능력을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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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새 화장대는 '감성맛집' 핀터레스트
K뷰티 브랜드가 이미지 기반 SNS(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핀터레스트(Pinterest)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중심으로 K뷰티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브랜드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감성 마케팅' 채널로 핀터레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지난달 핀터레스트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계정에는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감각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수 게시하고 있다.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메디큐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모레퍼시픽도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를 앞세워 핀터레스트 마케팅에 열심이다. 라네즈가 운영하는 'LANEIGE US' 계정은 6만4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월간 조회수 565만건을 넘어서는 인기채널이다. 핀터레스트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라이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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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못 나가겠다"…비바람 뚫고 솟구친 편의점 매출 비결은
장마와 폭염으로 오프라인 유동인구는 줄었지만 편의점 퀵커머스 매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퀵커머스가 날씨에 따른 매출 변동성을 줄이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업계도 자체 앱을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 초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퀵커머스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CU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3% 급증했고 같은기간 이마트24도 188%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의 배달 서비스 매출 역시 같은기간 25% 증가했다. 1일부터 9일까지 집계한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54% 증가했다. 편의점 4사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와 함께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3사는 자체 앱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인데 자체 앱 퀵커머스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띈다. 일례로 CU의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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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범석 의장 총수 지정 제동...한숨 돌린 쿠팡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에 대해 법원이 '효력 정지'로 제동을 걸었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행정소송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수 년간 현행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선 과거 국내 기업 지배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한 동일인 지정 제도의 실효성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14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취소'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쿠팡은 지난 5월8일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최종 판결까지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 정지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달 14일 직권으로 이달 15일까지 효력정지를 결정했는데, 이를 최종판결 전까지 지속하겠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서울고법은 공정위 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신청인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는 것이 소명됐다"며 "(김 의장 총수 지정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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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염 속 퀵커머스 매출 180%↑...편의점업계, 자체 앱 강화로 '진화'
장마와 폭염으로 오프라인 유동인구는 줄었지만 편의점 퀵커머스 매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촘촘한 점포망을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가 날씨에 따른 매출 변동성을 줄이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업계도 자체 앱을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 초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퀵커머스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CU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3% 급증했고 같은기간 이마트24도 188%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의 배달 서비스 매출 역시 같은기간 25% 증가했다. 1일부터 9일까지 집계한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54% 증가했다. 편의점 4사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와 함께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3사는 자체 앱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인데 자체 앱 퀵커머스 매출 증가세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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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감성 SNS' 핀터레스트 공략…북미 브랜드 영향력 키운다
K뷰티 브랜드들이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인 핀터레스트(Pinterest)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K뷰티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감성 마케팅' 채널로 핀터레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지난달 핀터레스트 내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계정에는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감각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수 게시하고 있다.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하도록 유도하며 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디큐브 관계자는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중심의 SNS 플랫폼인 만큼 메디큐브가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채널로 판단했다"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지 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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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셀프 파산' 결정하나...MBK 보증 1600억 '우선 변제' 논란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지난 13일 전국 67개 점포 영업을 긴급 중단하면서 사실상 파산 수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안팎에선 이르면 이번주 홈플러스가 법원에 '견련파산'(牽連破産)을 직접 신청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직원 급여와 퇴직금, 납품업체 대금, 임대료 등 '공익채권'을 우선 변제하는 '견련파산' 본래 취지와 함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그동안 수혈한 DIP(긴급운영자금) 보증 채권을 선순위 변제받을 수 있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이 심화한 홈플러스가 금주 중 법원에 견련파산을 신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견련파산은 기업 회생절차가 실패해 중도에 폐지됐을 때 법원이 곧바로 파산을 선고하고 청산단계로 넘어가는 제도다. 채권자들이 다시 처음부터 복잡한 파산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간 낭비를 막고, 회생계획 폐지 이후 기업을 방치해 손실이 누적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회생절차 단계를 고려해 법원이 직권으로 선고하거나, 채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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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도 한국은 산다…샤넬 클래식백, 90만원 껑충 '1880만원'
샤넬이 대표 핸드백과 지갑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안팎 인상했다. 명품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서도 가격 인상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부터 국내 주요 가방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미디엄은 1790만원에서 1880만원으로 90만원(약 5.0%)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1720만원에서 1808만원으로 88만원(약 5.1%) 인상됐다. 보이 샤넬 플랩백은 1173만원에서 1235만원으로 62만원(약 5.3%) 올랐다. 클래식 체인 지갑(WOC)도 599만원에서 635만5000원으로 36만5000원(약 6.1%) 비싸졌다. 샤넬은 올해 들어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에는 '클래식 11.12 백' 등 주요 핸드백 가격을 약 7% 올렸고, 4월에는 립스틱과 향수 등 뷰티 제품 가격을 평균 3~4% 인상했다. 같은 달 출시한 신제품 '샤넬 25 백'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