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회 기후테크 세미나ON' 개최…스케일업 전략 모색
시장 동향·투자 전략에 이어 기업 실제 경험 다뤄…도내 100개 육성 기업 참여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제3회 기후테크 세미나ON'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여정과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창업과 투자 유치, 매출 확대, 상장, 글로벌 진출 등 초기 기업이 단계별로 마주하는 현장 과제를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그리드위즈 공동창업자 류준우 사장은 '창업에서 상장까지: 기후테크 기업이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부터 상장에 이르기까지의 실무 경험과 사업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성장 스토리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기업 3개사가 참석해 투자 유치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해외 진출 성공 사례, 결정적 전환점 등을 대담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연계 프로그램인 'Climate 100 Summit'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도와 경기혁신센터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발굴·육성한 1~3기 100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선택, 시행착오를 공유해 참여 기업들이 스스로의 성장 단계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