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초청…'작업치료의 현재와 미래' 주제 특강
보건의료 정책 변화·통합돌봄 대응…현장 중심 전문인재 양성

수원여자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지난 4일 졸업을 앞둔 3학년 대상으로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을 초청해 '작업치료의 현재와 미래'전공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내외 작업치료 동향과 보건의료 정책 변화, 작업치료사의 역할 및 미래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됐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재활·돌봄 수요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환경 조정, 건강관리,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작업치료사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수원여대 작업치료과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임상실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공봉사동아리 '마루누리'를 통한 치매 예방·인식개선 활동 등도 대표적인 사례다.
권미화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작업치료 분야는 보건의료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따라 역할과 활동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교육부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AI 기반 지역연계 통합돌봄 전문인재 양성'을 특성화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재활 분야 학과 간 AI 융합교육과 지역사회 현장실습을 연계해 통합돌봄 전문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