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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2차 개각에 대해 "젊음과 역량, 진보·개혁 연대의 강화로 상징될 개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개각은 민생실용 확장의 당 기조와도 전면 부합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당은 청문회를 통해 전문성을 검증하고 새 내각 멤버들을 포함한 더 강화된 당정협력으로 심기일전해 국정의 안정과 성공을 이루어가겠다"고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이형일 후보 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에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1990년생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1985년생 이소영 민주당 의원 등의 깜짝 발탁을 놓고 정치권에선 이번 내각이 1기 내각보다 연령대가 낮아지고 그 폭이 범여권으로 넓어진 '확장' 내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이천에서 열린 김윤 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좋은 개각을 해준 이 대통령께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이제 국회에선 청문회를 잘 준비해서 후보자들이 다 통과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일만 하는 악덕 상사 밑에서 고생하고 당으로 돌아오는 멤버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