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3군 사관학교 통합, 있을 수 없는 일…군 전투력 약화"

성일종 "3군 사관학교 통합, 있을 수 없는 일…군 전투력 약화"

민동훈 기자
2026.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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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군단 무인기 오인 소동 관련 추가 사실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8.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군단 무인기 오인 소동 관련 추가 사실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8.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구상에 대해 "군의 전투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미래 군 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를 합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3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와 관련해 "원칙대로 풀어야 한다. 없앨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것도 굉장히 허위 보고한 게 많다"며 "중국이나 러시아가 다 통합했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 그 나라들도 다 별개로 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우주군을 창설하면서 우주사관학교를 만들라고 했다"며 "육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 의원은 "군인으로서도 훌륭하고 그동안 걸어온 삶도 상당히 괜찮은 분"이라며 "지금까지 후보자가 군에서 일했던 여러 이력으로 봤을 때 큰 보직을 역임했던 사람들 중에서 좋은 평을 받는 분인 것만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장관이 오면 사관학교 문제라든지 전작권 문제 등 여러 현안을 잘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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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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