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국토대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권역별 발전 전략 구체화"

한성숙 총리 "국토대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권역별 발전 전략 구체화"

김지은 기자
2026.09.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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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열고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 국토대전환 추진을 위한 부처·중앙·지방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 총리는 2026년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대학 선정과 관련해 "국토대전환 추진전략과의 정합성, 지역과 대학의 여건 및 준비도, 교육·연구 혁신 등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지난주 금요일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3개 지원대학 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정 대학에는 브랜드 단과대,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공유대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며 "지역의 성장엔진과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고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 역할도 책임감 있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국토대전환 추진에 대해서는 "각 부처는 소관 과제의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거나 현장에서 막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재 양성 등 분야별 실행계획은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서 보다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5극3특 권역별 발전전략 수립현황 및 계획에 대해서는 "권역별 발전 전략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지방 주도 균형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와 지방정부가 올해 하반기까지 5극3특 권역별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도 적극 참여해서 필요한 정책·사업 연계와 관련된 지원사항들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 총리는 "중앙정부는 메가프로젝트 등 대규모 기업투자를 바탕으로 국토대전환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방정부는 권역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해서 실행해가야 한다"며 "지역산업 생태계는 물론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 정주 여건 전반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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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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