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방지' 기둥에 붙여 주차했는데..."매너없다" 보복 주차 당했다

'문콕 방지' 기둥에 붙여 주차했는데..."매너없다" 보복 주차 당했다

이재윤 기자
2026.08.3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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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을 피하려 기둥 쪽에 붙여 주차했다가 '보복 주차'를 당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두 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바짝 붙어 주차돼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문콕을 피하려 기둥 쪽에 붙여 주차했다가 '보복 주차'를 당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두 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바짝 붙어 주차돼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문콕을 피하려 기둥 쪽에 붙여 주차했다가 '보복 주차'를 당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주차빌런 레전드'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제네시스와 BMW 차량이 거의 맞닿을 듯 가까이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BMW 차주인 작성자 A씨는 문콕을 방지하고 주차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기둥 쪽에 붙여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 차주는 차량을 기둥에 붙여 세우면서 '사람이 지나다닐 공간'을 막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상대 차주가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자신의 차량 조수석 쪽에 일부러 바짝 붙여 주차해 탑승을 어렵게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세상에 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취지로 토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대 차량의 주차 방식이 오히려 제네시스 차주 본인의 승하차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본인만 불편할 것 같다", "상식만 지키면 될 일" "주차장 넓어서 그냥 정상적으로 데도 될거같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사진만으로 구체적인 상황이나 사연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연출된 사진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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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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