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살해 후 출국 시도…공항에서 붙잡힌 30대 캄보디아인 구속

동포 살해 후 출국 시도…공항에서 붙잡힌 30대 캄보디아인 구속

박상혁 기자
2026.10.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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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법 밀양지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김현정 다지인기자.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법 밀양지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김현정 다지인기자.

같은 국적인 20대 남성을 살해한 뒤 출국을 시도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힌 30대 캄보디아인이 구속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법 밀양지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43분쯤 경남 밀양시의 한 노래주점 앞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캄보디아로 출국하려 했지만, 같은 날 오후 4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조사 결과 A·B씨는 불법체류자는 아니었으며,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이후 현장에 있던 외국인 수십명이 B씨를 공동폭행한 정황도 파악해 가담자들을 특정한 뒤 공동폭행 혐의로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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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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