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은 개성이지만...인생을 '하드코어 모드' 만들 필요 없다

문신은 개성이지만...인생을 '하드코어 모드' 만들 필요 없다

차유채 기자
2026.10.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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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장과 직장 생활에서 문신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참고 이미지.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결혼 시장과 직장 생활에서 문신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참고 이미지.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결혼 시장과 직장 생활에서 문신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에서 박종경 법률사무소 송하 대표변호사는 결혼·연애 시장과 사회생활에서 문신이 갖는 현실적인 리스크를 짚었다.

박 변호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의 문신 개수가 논란이 된 일을 언급하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유치한 비난으로 치부하지만, 실제 결혼·연애 시장과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문신이 갖는 위험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나 보수적인 집안일수록 자유분방한 치장보다 단정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문신이 개성이라는 점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결혼이나 사회생활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굳이 '하드코어 모드'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덕목으로는 '찍히지 않는 것'을 꼽았다.

박 변호사는 "100번을 잘해도 다수가 불편해하는 행동 한 번으로 이미지가 깎일 수 있다"며 조직의 보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젊은 세대가 대면 관계와 소통 경험 부족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점도 언급하며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 처세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필수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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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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