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최신 기사
-
할머니들도 "무섭노, 우리도 쓴다"...'원이 고향' 거제 갔더니
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원이가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거제 현지 주민들에게 직접 이 표현의 사용 여부를 묻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경남신문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이의 고향 거제에서 이 논란의 결론을 내고자 했다"며 80년 이상 거제에 산 토박이 할머니들을 만나 "무섭노"가 사투리인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문은 해당 논란에 대해 "'일베 용어가 맞다', '경상도 사투리다'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게재 하루만에 조회수 14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끌었다. 경남신문은 "이 이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할머니들을 만나 물어볼 것"이라며 현지 주민 인터뷰에 나섰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 "무섭노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저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무섭다', '무습노' 이런 말"이라며 예전부터 들었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주민도
-
[속보] 대법 "CJ대한통운 '택배노조 교섭의무' 없다…파기 환송"
=9일 대법원
-
"신혼집에서 알바생과 동거"...'성격차' 이혼하자던 남편 충격 반전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을 준비하던 중에 남편이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됐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던 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는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와 남편은 식품기업 입사 동기로, 입사하자마자 연애를 시작했다. 남편이 퇴사 후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게를 차릴 때쯤 둘은 결혼했고 아이도 낳았다. 그때부터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됐다. 출산 직후부터 남편은 '결혼생활이 답답하다' '성격이 안 맞는다' 등의 이유를 대며 끊임없이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다시 생각해보자며 눈물로 매달렸지만, 남편은 1년 내내 이혼을 요구하며 닦달했다. 결국 A씨도 이를 수용, 지난달 협의이혼 신청을 했다. 숙려 기간에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갔던 A씨는 얼마 전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A씨가 살던 신혼집에 남편이 어떤 젊은 여자와 다정하게 장을 봐서 들어가
-
3억 들고 도망간 변호사, 검찰 잠복 끝에 검거…구속 기소
에스크로 보관금 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검찰의 잠복 수사 끝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에스크로 보관금 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A씨를 직접 검거해 지난 7일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크로 보관금은 거래 과정에서 돈을 바로 상대방에게 넘기지 않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제3자가 임시로 맡아두는 돈을 말한다. 검찰은 이 변호사가 맡아 보관하던 3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A씨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수표 추적 등을 통해 횡령 범행을 명백히 밝히고 동종 범행으로 재판받고 있음에도 또다시 본건 범행을 범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A씨는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법원의 심문기일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에 검사와 수사관들은 관제센터 CCTV, 신용카드 결제 내역, 통화 내역 등을 비교 분석해 도주
-
"아들, AI처럼 예뻐"…현빈·손예진, 이번엔 LA 과학관 포착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일본 오키나와에 이어 미국 LA에서 포착됐다. 지난 8일 중국 웨이보와 현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티셔츠에 민소매를 레이어드하고 데님 숏팬츠와 운동화로 경쾌한 룩을 연출했다. 현빈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검정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캡 모자를 쓴 현빈은 스포츠 양말을 신고 슬링백까지 둘러 편안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냈다. 홍콩 동방일보 ON(동망)은 현빈 손예진 부부에 대해 "두 사람이 연예인다운 모습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차림이었다"며 "손예진은 풋풋한 동안을 자랑했고 특히 현빈은 아이를 다정하게 돌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살 아들은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물려받았다는 칭찬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
"제발, 숨 쉬어" 죽은 새끼 끝내 놓지 못한 어미 돌고래...제주도서 포착
제주 앞바다에서 죽은 새끼 남방큰돌고래 두 마리를 어미로 추정되는 성체 돌고래들이 주둥이와 몸 위에 얹은 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앞바다에서 새끼 남방큰돌고래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새끼 돌고래들은 하얀 배가 드러난 상태로 몸이 축 늘어져 있었고, 어미로 보이는 돌고래들은 새끼가 물속으로 가라앉을 때마다 긴 주둥이와 몸을 이용해 다시 수면 위로 올리는 행동을 반복했다. 오 감독은 "처음에는 부패가 진행돼 죽은 지 4∼5일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새끼 한 마리를 발견했다"며 "이후 조금 더 자란 다른 새끼 한 마리가 죽은 채 추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가로 발견된 새끼 돌고래는 부패가 막 시작된 상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같은 무리 안에서 며칠 간격으로 새끼 두 마리가 잇따라 폐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 감독은 "어미 돌고래는 새끼가 죽었
-
'촉법' 남중생, 40대 여성 흉기로 찔러...구리 한 아파트서 무슨 일
경기 구리시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자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구리경찰서는 10대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군은 전날(8일) 오후 8시쯤 구리시 갈매동 한 아파트단지 노상에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A군은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혐중·부정선거' 현수막 제작…원외정당 대표 구속 기로
혐중·부정선거 의혹 관련 현수막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제작한 혐의를 받는 원외정당 내일로미래로(현 친미연합) 대표 최창원씨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최씨는 이날 오전 9시59분 경찰과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최씨는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자금은 중국 혐오 표현이나 부정선거 등을 조장하는 현수막 제작에 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해 7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최씨와 '애국현수막' 대표 김모씨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선관위는 내일로미래로당이 정식으로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수수해 현수막을 제작·게시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김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을 했고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7일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
경찰,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수백억대 보험사기 의혹'
경찰이 수백억원대 보험사기 혐의를 받는 자생한방병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구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는 지난 4월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진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보험금 수백억원을 편취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장, 원외탕정실 대표 등 23명이 피고소인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생한방병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약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 병력, 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관련 법령과 의료기준에 따라 환자 개인별 처방전에 근거해 한약을 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한 내용의 보험사 고소·고발은 과거에도
-
"집 앞에 피범벅 남성, 비틀비틀"...자동문 앞 여학생 '아찔'
울산 한 빌라에서 얼굴과 양손에 시뻘건 피를 묻힌 남성이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일 오전 7시51분쯤 울산 한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위아래로 밝은색 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은 남성이 비틀비틀 주차장으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 얼굴과 양손엔 붉은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주차장 곳곳을 어슬렁거리던 남성은 곧 빌라 공동현관 유리문 앞에 멈춰 섰다. 그때 빌라 내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여학생 한 명이 내렸다.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피범벅 된 남성과 정면으로 마주한 학생은 뒤돌아서 다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남성은 여전히 비틀대며 현관 앞을 맴돌았다. 이후 학생 부모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모종의 이유로 심한 부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영상을
-
"애 아빠가 화 났어요, 하이닉스 환불되나요"…주가 폭락에 '웃픈' 밈
올해 들어 340% 넘게 급등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한때 국내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때아닌 '환불 요청' 밈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한 SNS(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언급한 뒤 "하이닉스 주식 아직 안 뜯은 새 건데 환불 가능하냐"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3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는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 환불 부탁드린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속 학부모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반품하듯 주식 손실 상황을 표현한 셈이다. 해당 글에는 "산 지 일주일밖에 안 됐으니 환불해 달라", "주문한 상품 색상이 잘못 왔다. 빨간색 보고 샀는데 왜 갑자기 파란색이 됐냐", "회장님 2조는 별거 아니지만 내 280만원은 소중하다" 등 반응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대감
-
법무법인 지평, '기술기업의 M&A와 투자'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8일 대한상의 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기술기업의 M&A와 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기업 M&A 및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법률 이슈와 실무상 유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평기술센터장인 김범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행규 지평 대표변호사의 개회사와 박양수 대한상의 경제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윤태웅 한국투자증권 IB그룹 IB1본부 이사가 '기술기업의 상장 실무'를 주제로 IPO 시장 동향과 IPO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윤 이사는 최근 IPO 시장 동향과 거래소 심사 강화 기조를 분석하고 특례상장 제도와 기술평가·내부통제 시스템 등 기술기업의 성공적인 IPO를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사항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는 김윤선 특허법인 지평 변리사가 '기술기업 가치평가와 실사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