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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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도 근로자"…서울고법, 배달원 노동자로 인정한 첫 판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 기사들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처음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8-1부(고법판사 이지영·황성미·박성윤)는 배달 기사 A씨가 모바일 배달 플랫폼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및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지난 3일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임금을 목적으로 회사의 지휘·명령을 받아 종속적인 관계에서 배달 업무라는 근로를 제공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배달 플랫폼 회사가 A씨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불거졌다. A씨와 이 회사는 2021년 5월부터 배달 기사로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송 대행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해 12월 회사가 A씨에게 업무위탁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회사가 빌려준 배달 조끼, 오토바이 등 반납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업무위탁 계약 명칭이 근로계약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회사에 근로를 제공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며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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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총동창회장, '왕 전문' 그 배우였다...광주 찾아가 사과
배우 임호(56)가 배재학당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 광주를 찾아 사과했다. 임호는 지난 6일 무등일보를 통해 "잘못했다면 직접 찾아가 사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사과를 받아주신 광주에 더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40대 배재학당 총동창회장인 임호는 이날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과 감독, 교직원, 교장, 학부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했다. 이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임호는 "사건 직후부터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저희가 원한다고 무턱대고 찾아가는 것은 또 다른 무례라고 생각했다"며 "허락해 주시기만 기다렸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일고가 학생들에게 5·18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도록 이끌어 준 점도 감사하다"며 "선배인 저도 다 하지 못한 교육을 오히려 광주에서 해주신 것 같아 반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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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수습 위해 美 출장 조기 귀국
경찰청이 8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UN경찰청장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당초 7월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고려해 남은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10일 오전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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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의 전 여친'과 만나 연애한 20대…이별 통보받자 감금·협박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만나자고 요구하며 감금·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과거 친형과 교제했던 여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감금,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친형의 전 여자친구 B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하다 헤어졌지만,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을 찾아가 "다시 만나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B씨를 강제로 택시에 태운 뒤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약 159㎞를 이동하며 감금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술에 취한 B씨와 강제로 성관계를 갖는 등 주거침입준강간과 강제추행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함께 기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감금과 협박 혐의는 유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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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우 경보 해제됐지만 긴장 계속…최대 200㎜ 더 온다
충북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사이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에는 이날부터 9일 밤까지 최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간당 30~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에 대비해야 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음성 88㎜, 충주(노은) 82㎜, 청주(청남대) 73.5㎜, 진천 72㎜, 보은 70.7㎜, 증평 69.5㎜, 괴산(청천) 51.5㎜, 옥천 17㎜, 단양 12.5㎜, 영동(가곡) 4.5㎜ 등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50분을 기해 보은에 호우경보를, 나머지 시·군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하고 충북 전역에 9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앞서 충북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도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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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등에 '열대야주의보'…신설 이후 처음 발표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점으로 경북 경산, 칠곡, 의성 등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는 열대야주의보 신설 이후 첫 발표다. 열대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하는 지역에 발표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될 경우 잠들기 전 수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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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추경호 재판서 "국회 소집 무시하고 당사로 부른 것 아냐"
추경호 대구시장(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추 시장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의도적으로 해제 표결 참석을 방해한 것으로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8일 오전 10시부터 추 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6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안 의원은 이날 법정에 출석해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현 부산 북구갑 무소속 의원)가 국회에 모이라고 했는데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이를 무시하고 국민의힘 당사로 (의원들에게) 모이라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2024년 12월3일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한 의원은 국회로, 추 시장은 국민의힘 당사로 모이라는 지시를 한 것과 관련, 추 시장이 의도적으로 당사로 소집한 건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안 의원은 "(2024년 12월3일 추 시장으로부터) 집에서 국회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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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도 보완 수사로 실체 규명…폐지 신중해야"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진행 중인 것과 관련, 대검찰청이 검사의 보완수사는 국민 기본권 보호와 사법 통제를 위한 핵심 장치라며 폐지 또는 제한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8일 언론 공지를 내고 "국회로부터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 요청을 받아 전날 법무부를 통해 국회에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의견서에서 검사의 보완 수사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검사의 중요한 책무이자 사법경찰 수사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폐지할 경우 발생할 실무상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대검은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경찰 등 사법경찰관이 송치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보완 수사를 해 온 제도는 70년 넘게 공소 제기와 공수 유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기능해 왔다"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형사사법 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입법 사안"이라고 했다. 대검은 또 검사가 경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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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문자 남기고 연락두절…오산 일가족 3명 사망
경기 오산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쯤 부산경찰청으로부터 신변 확인을 위한 공조 요청을 받고 오산시 소재 아파트로 출동했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인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부산경찰청은 해당 지인의 거주지 확인을 위해 오산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20대 남성 C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였으며, C씨는 두 사람의 아들로 확인됐다. A씨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사업 실패 등으로 빚을 졌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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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해근(중흥그룹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사장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재열 씨 별세, 김해근 씨(중흥그룹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사장 대표이사) 부친상 =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509(우산동) 베스트장례문화원 영림관 특실 102호, 발인 10일, 장지 담양갑향공원. (062)45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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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혐의' 윤석열 내일 첫 대법 선고…기결수 되나
비상계엄 이후 여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첫 최종 판결을 받는다. 혐의는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이다. 상고심 판결에 따라 기결수로 신분도 바뀔 수 있다. 선고는 소부 선고로는 처음으로 생중계한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통일교의 금품 청탁 의혹에 연루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대법원 판단도 같은날 나온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오는 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상고심을 선고 공판을 연다. 오전 11시15분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씨와 정치자금법 위반·업무상 횡령·증거인멸·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의 선고가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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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7㎏ 감량 비결은 '이것'?…"고급 디저트 같아"[셀럽웰빙]
방송인 랄랄이 3개월 만에 7㎏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랄랄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을 통해 3년 만에 체중 60㎏대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3개월 동안 6~7kg 정도 빠졌다"며 69.85㎏인 몸무게를 공개했다. ━아침 식사로 '찐 달걀'…━랄랄이 꼽은 첫 번째 다이어트 비결은 '찐 달걀'이다. 그는 "아침에 무조건 달걀을 압력밥솥에 쪄서 틈틈이 배고플 때마다 달걀을 먹었다"며 "아침 식사로는 달걀 2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달걀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 감소하기 쉬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는 섭취 열량이 줄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운데,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이런 손실을 줄여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다. 특히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식욕 조절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