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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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안 붙이고 왜 반말?" 40대 의사에 쫓겨난 60대…"이게 큰 죄?"
한 60대 여성이 피부과에 갔다가 진료도 못 본채 쫓겨났다면서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 말끝에 '요'자를 안 붙인다는 이유로 의사가 진료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동네 피부과를 찾았다가 문전박대당했다는 60대 후반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최근 동네 피부과에 첫 방문했다. 접수할 때 보니 의사가 원장 한명 뿐이라,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원장실로 들어갔다. 원장의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정도로 보였다. A씨가 병원에 온 이유를 설명하던 중에 이 원장이 갑자기 손에 쥐고 있던 볼펜을 탁 소리가 나게 내려놨다. 그리고 A씨를 쏘아보며 "왜 반말하시냐"고 따졌다. A씨가 "제가 언제 반말했냐"고 물었더니 원장은 "그랬습니다나 그랬어요라고 하지 않고 말끝을 잘라먹고 있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A씨는 "설명을 잘 하려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말끝이 잘렸나보다"라고 해명했지만 원장은 "오늘 병원 처음이신 것 같은데 앞으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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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합의부에 재배당…오는 15일 첫 재판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61)의 첫 재판이 오는 15일로 연기됐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은 지난 3일 남경주의 피감독자간음 혐의 사건에 대해 재정합의 결정을 내렸다. 재정합의는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단독 재판부에 배당된 사건을 합의부에서 심리하도록 이송하는 절차다. 해당 사건은 단독재판부의 재정합의 결정에 따라 판사 3명이 심리하는 형사합의29부로 재배당됐다. 사건이 이송되면서 재판 일정도 조정됐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첫 공판은 오는 15일로 연기됐다. 남경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여성 제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직후 범행 현장을 빠져나와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2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남경주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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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중전 그 배우, 연예계 떠나더니…공공기관 대표된 근황
22년 전 드라마 '대장금'에서 중전 문정왕후를 연기했던 배우 겸 방송인 박정숙이 공공기관 대표를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은주의 Q'에는 ''대장금' 배우·MC 출신 박정숙이 연예계를 떠나 선택한 길ㅣ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과거 MBC '대장금'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정숙이 출연했다. 그는 긴 검정 생머리가 아닌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숏컷을 하고 등장했다. 금속테 안경과 흰색 정장을 착용한 그는 과거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정숙은 "미디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면서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다. 제가 미디어에서 일한 건 10년밖에 되지 않는다. 1992년부터 2003년까지, 드라마 '대장금'이 마지막이다. 그게 벌써 20년 전이지 않나"라며 연예계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후에 국제기구 대표를 지내고 대학교수도 하고 지금은 공공기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일하면서 과거에 일했던 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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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장 한원횡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 한원횡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해 형사 및 기업 수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한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경찰 임용 후 부산경찰청 북부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 서울경찰청 구로경찰서 수사과장,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전남경찰청과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부 1과장을 역임했으며, 경기경찰청 안산단원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부 학생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인권보호담당관 등을 맡아 수사와 조직 운영, 정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중랑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과 사이버수사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하며, 강력범죄는 물론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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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6' 국내 로펌 최다 수상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분쟁조정 및 소송법 분야 권위 있는 평가기관인 '벤치마크 리티게이션(Benchmark Litigation)'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6(Asia-Pacific Awards 2026)'에서 국내 로펌 중 최다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동 분야 로펌(Labour and Employment Firm of the Year)', '올해의 한국 변호사(South Korea Lawyer of the Year)', '고객 평가 기반 올해의 한국 로펌(Client Choice - South Korea Firm of the Year)' 등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광장은 11개의 전문 분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로펌 1곳씩을 선정하는 전문 분야 시상 부문에서, 올해의 노동 분야 로펌을 수상하며 노동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광장 노동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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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음료와 달걀 먹여" 상속 노리고 형·아버지 살해...40대에 사형 구형
검찰이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이 남성은 재산 상속을 노리고 친형과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부산지법에서 열린 40대 남성 A씨 강도살인 등 혐의 재판에서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형 구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형과 아버지를 연달아 살해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법의 엄중한 심판이 내려져야 마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2024년 12월29일 오후 서울에서 친형인 40대 B씨에게 수면제 탄 음료를 먹인 뒤 B씨 입 안에 구운 달걀을 강제로 집어넣어 기도 폐색으로 질식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B씨 계좌에서 1150만원 상당을 타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친형 살해 범행을 자백했다가 번복한 A씨는 법정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집에서 나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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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3잔, 간암 위험 낮춘다…디카페인도 효과[1분 생활백서]
매일 커피 3~4잔을 마시는 습관이 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N,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의 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35만4957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위장병학 및 간장학'에 지난 1일 발표했다. 연구는 시작 당시 간경변(간경화)이나 간세포암 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 40~69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커피 섭취량과 카페인 포함 여부, 설탕·인공감미료 첨가 여부 등을 설문으로 조사했고, 이후 의료 기록을 활용해 간질환 발생과 사망 여부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간 건강에 있어 최적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세네 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 3~4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간경변과 간암 위험이 각각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 관련 사망 위험은 41% 감소했다.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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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준수씨(교보증권 디지털지원본부장) 빙부상
■황정렬씨 별세, 필환·태환·윤경씨 부친상, 장준수씨(교보증권 디지털지원본부장) 빙부상=7일 오후, 여의도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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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협 "장윤기 사건 사죄…그래도 형사사법 개혁은 계속돼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가 부실 수사와 내부 유착 논란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이번 사건을 근거로 경찰 전체 수사 역량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직협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장윤기 사건의 초동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경찰 지휘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했다. 다만 직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반박했다. 직협은 "특정 사건이나 일부 사례를 근거로 경찰 전체 수사 역량을 부정하고 형사사법 개혁의 방향 자체를 되돌리려는 시도는 국민을 위한 접근이라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전국 각지 평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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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홀딱 젖어" 고된 출근길...우산 펼치다 퍽, 지하철 시비도
"앞으로 비 오는 날이 많을 텐데 출퇴근길이 걱정이네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출근길 시민들은 한 손에 우산을 든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는 접은 우산에서 빗물이 떨어졌고, 도로 곳곳에 고인 물웅덩이를 피해 걷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삼성역에서 만난 오모씨(57)는 "지하철에 사람이 많은데 우산까지 들고 타니 더 혼잡했다"며 "젖은 우산이 다른 사람들을 젖게 할까 봐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는데 습하기까지 해서 숨이 턱턱 막힌다"고 했다.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히려 하자 손잡이를 움켜쥐는 시민들도 있었다. 버스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의 바지 밑단은 빗물에 젖어 있었다.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교에 가던 대학생 이민서씨(22)는 "집을 나선 지 얼마 안 됐는데 신발이 다 젖어서 찝찝하다"며 "지하철이 너무 복잡해서 집에 올 때는 퇴근 시간대를 피하려고 한다"고 했다. ━지하철 내 시비에 경찰 출동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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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후 도심 운전한 50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자신의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 안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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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열차 지연" 벌써 2시간째...장맛비 내리는 출근길 '한숨'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신이문역 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2시간째 출근 시간대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9분쯤 창동역~신이문역 구간 하행선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이 장애로 도봉산역~지하청량리역 하행선 열차는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해당 구간 하행선 열차는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운행되고 있어 상·하행 열차 모두 운행이 지연되는 등 불규칙하게 운행되고 있다. 지하청량리~인천·병점 구간과 소요산~도봉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날씨 영향으로 복구 작업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장애로 인한 운행 지장 열차를 집계 중이며 추후 자세한 장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